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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9. 10. 07 월요일 (아주 맑음)

2019.10.07 21:05

건우지기 조회 수:156

직원들도 많이 지친 듯하다.

결원된 직원을 구하지 못해 현재의 직원으로 많은 손님들을 계속 모시다보니

지쳐 보인다.

내일은 아포섬으로 다이빙을 진행하게 되고 아침 일찍 리조트를 떠나시기에

객실청소를 서둘러 마치게 하여 부족한 잠과 휴식을 취하도록 할 것이다.

나도 지쳤는지 오늘 점심시간 때 책상에 앉았는데 잠이 오는 것 같아 잠을 좀 청해 보려고

자리에 누웠는데 잠은 오지 않고 물걱정만...

지금 수돗물 공급이 원할하지 않아 물확보가 중요하고 시급하다.

수시로 물탱크의 수량을 확인하는데 밤새 물을 받아도 이상하게 물탱크 반도 차지 않는다.

어디에서 누수가 되는 지 오늘 리조트 한바퀴를 돌며 점검했는데 이상한 점은 확인치 못했다.

아지까지 물로 인하여 손님께 불편을 드리지는 않았는데...

리조트에 계속 많은 손님이 계시는 관계로 물소비가 많아 걱정이다.

그 걱정으로 낮잠도 자질 못했다.

오늘 새벽에도 오전 3시 조금 넘어 손님이 도착하셔서 그 때부터 잠을 자질 못했다.

계속 이렇게 잠을 설치는 중이다.

나는 내일 두마게티 시장에 나가 손님께서 특별히 주문하신 새우와 게 등 해산물 사와야 한다.

두마게티 시장이 꽤 큰편이지만 새우와 게가 큰 크기가 가끔가다 나오기에...

비싼 것을 떠나 꼭 구해 와야 하는데 이것도 걱정이다.

시간이 나는대로 이번엔 가까운 곳이라도 직원들을 데리고 다녀와야 겠다.

아니 시간을 만들어야 겠다.

지친 몸과 마음을 풀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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