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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필리핀은 이미 크리스마스 축제에 들어갔다.

학교들은 일제히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고 내년 초까지 문을 닫았다.

그리고 물가는 크리스마스 특수로 인하여 많이 올랐다.

어시장은 생선반입이 안 되어 생선도 없고 가격도 배로 올랐다.

과일도 마찬가지.

모든 생필품이 오른 상태다.

집집마다 춤판과 노래판이 벌어지고 있다.

크리스마스란?

 

매일 밤마다 비가오고 낮에도 오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낮에 아주 조금 내렸다.

어제보다는 한결 바다가 좋아졌다.

어제는 보홀같은 곳은 다이빙 자체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어제 우리도 카시리스로 갈려고 하다 파도가 높아 수밀론에서 다이빙을 진행했다.

아포로 가는 두마게티도 백파가 일어났고 바람도 심하게 불었다.

풀북상태에서 오늘 열두 분의 손님이 오전에 퇴실하셨다.

내일도 열두 분의 손님이 입실하실 예정이다.

그러면 또 풀북상태가 되어 잔여객실이 없다.

직원도 부족하고 가이드도 부족하다.

오늘 세부 막탄 다이브샵에서 근무하는 강사님 한 분이 오셔서 면접을 보았다.

서로 원하는 부분을 이야기하고 월급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상호 검토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내일은 수밀론으로 갈 것인데 파도가 좀 잔잔해 지기를...

오늘 릴로안도 파도가...

이런 상태는 무조건 안전 다이빙이다.

제발 밤에만 비가 내려주기를...

빨래가 마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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