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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드디어 해가 당당하게 떴다.
파란하늘을 집어 삼키듯이 하늘로 솟구쳤다.
정말 정말 오늘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
그동안 예상이 빗나가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은 확실히...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니 바다에도 많은 어부들이 나와 고기를 잡는 모습이다.
섬과 섬사이의 거리는 아주 가깝게 보이고 아주 선명하다.
저 가까운 거리를 가지 못하고 있으니...
지금의 현실이 속상하다.
지금의 현실이 갈 수록 좋아지는 것이 아니고 더 나빠지는 상황이니 걱정이다.
한국은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나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은 더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니 그 피해가 우리에게 없다면 맞지 않는 말이다.
그 인간들은 생각이 없는지.
인간의 능력과 면역력을 한없이 믿는 것인가?
적응력과 면역력이 제일 약한 것이 인간이거늘.
선진국이라고 자부하는 그들의 행태를 이해할 수가 없다.
지금은 모든 지구인들이 한마음으로 대처할 때이고 위기이다.
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아무리 더워도 오늘만큼은 덥다는 소리를 하지 않고 뜨거운 햇살에 몸을 맡기고 자연의 고마움을 생각하는 오늘을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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