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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태풍이 점점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알리 듯 한 때 흐리고 소나기가 두 차례 내렸다.

태풍의 눈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진행방향을 필리핀이 아닌 바다에서 소멸되기를...

필리핀의 확진자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오늘도 10,726 명.

최근들어 매일 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각 지역마다 봉쇄조치가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갈 수록 희망의 빛이 줄어들고 있다.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하여 절망하지 않기를 소망한다.

봉쇄조치만이 확실한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이곳에서도 볼 수 있다.

이곳 사람들의 의식자체가 문제인 듯.

그저 하늘의 뜻에 맡긴다는 생각이 많이 자리잡은 듯하다.

야외에서 마스크를 하지 않고 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처음 코로나가 발생했을 때는 그래도 조심을 하는 것 같았으나 지금은 단속자체도 흐지부지

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이런 상황이니 더 조심을 스스로 해야 한다.

필리핀의 상황이 좋아지지 않으면 누가 필리핀을 찾겠는가.

갈 수록 희망이 보여야 하는데 절망만 보이고 있으니 더욱 힘들다는 느낌만 강해 진다.

내일을 위하여 오늘을 충실하게 그리고 내일을 만드는 것이 오늘인 것을.

오늘을 헛되이 보내면 내일의 미래가 없다.

늘 오늘 하루를 목숨같이 소중하게 생각하고 절치부심, 와신상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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