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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김정태

영업도 못하는 상황인데, 가지가지 속을 썩이는군요.

여기도 답답하긴 마찬가지지만 그쪽보다는 덜합니다. 물론 유흥업이나 위험군에 속하는 업종은 더 힘들겠지만요.

언젠가는 끝나겠지 ... 라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한번씩 답답함이 화악 밀려옵니다.

외국에 아이들 둘을 보내놓고 얼굴도 못보고 지내고 있는것도 답답하구요.

마음대로 다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었다는 생각이 큽니다.

그때가 오면 또 금방 잊혀지겠지만요.

어쨌든 가장 중요한 건강에 항상 신경쓰시며 이겨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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