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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22. 01. 19 수요일 (아주 맑음)

2022.01.19 15:57

건우지기 조회 수:106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어디를 바쁘게 가는지 빠르게 움직인다.

바다 또한 큰 파도를 대동하고 빠르게 흐르고 있다.

오눌의 햇살은 참으로 따갑다.

이렇게 화창한 날이 마음을 들뜨게 한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한다.

늘 보던 것이 아닌 새로운 모습들을 보고싶다.

이런 마음이 간절하니 더욱 떠나고 싶다.

오늘의 화창함에 화분의 꽃나무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오전부터 방금 전까지 혼자 잔디를 깎다가 방으로 들어 와 샤워 후 책상앞에 앉아

오늘의 이야기를 쓴다.

직원들은 정상근무 중.

남자직원들은 연못 전기수리와 강아지집 보수 그리고 테이블 칠작업 그리고 해안가 담장

보수작업을 진행한다.

여직원들은 나무 가지치기 그리고 수영장 청소 그리고 계단 칠작업을 하고 있다.

지금 시각 오후 2시 49분.

오늘 처음으로 의자에 앉으니 잠이 오려고 한다.

어제 저녁 6시간 넘게 충분한 잠을 잔 것 같은데.

요즈음 낮에 이렇게 낮잠이 오려고 하는 경우가 번번히 생긴다.

좋은 현상인지 나쁜 현상인지 모르겠지만.

몸이 반응하는대로 따라야 하는 것이 좋은 것 아닌가?

졸려도 막상 자려고 누우면 그 때부터 잠이 안 온다.

정말 좋지 못한 성격같다.

씻고 방에 들어 왔으니 저녁식사 할 때까지 쉬어야 겠다.

잠시 유튜브 시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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