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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7. 09. 25 월요일 (맑음)

2017.09.25 20:56

건우지기 조회 수:96

드디어 오늘 5일만에 수영장 물을 다채웠다.

5일동안 쉴틈없이 수돗물을 열어 오늘 오후 4시쯤 거의 다채워

모터를 돌려 물을 깨끗히 만들고 있다.

내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물이 얼마나 줄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만약 많이 물이 줄어들면 누수가 많이 되는 것이라 다시 물을 빼고

다시 대공사인 보수작업을 해야 한다.

그래서 걱정이 된다.

누수가 되는 것은 알지만 많은 양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보고

물을 채운 것인데...

2개월간의 수영장 보수공사가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기원해 본다.

내일 아침이면 판명이 난다.

어제 저녁 아홉 분의 손님이 한국으로 가셔서 오늘 리조트엔 손님이 계시지 않았다.

직원들과 함께 대청소를 했다.

그리고 네 명의 인부를 불러 식당 선풍기 4대를 교체하고 다른 곳에도 선풍기를 설치했다.

나무들이 어느 정도 자라니 리조트가 훨씬 보기 좋아졌다.

요즈음은 나무들 가지치기 그리고 나무를 뽑아 다른 곳으로 이식하는 작업도 많이 한다.

그동안 정원에 너무나도 많은 나무를 심어 답답한 것 같아 가지치기를 수시로 해야 한다.

내일은 세부로 나가 작업 중인 방카보트 실물을 보고 구매한 엔진의 값을 지불해야 한다.

방카 모습을 처음 확인하는 것이라 기대가 된다.

새로 제작한 방카보트인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릴로안의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루 종일 작업을 하느라 손톱밑에 흙이 들어가 샤워를 하며 깨끗히 닦았는데도

때가 남아 있다.

손톱을 깍고 잠을 청해야 겠다.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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