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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어제도 약한 여진이 있는 가운데 저녁부터 약한 비가 왔습니다.

아침까지 아주 약한 비가 내리고 있네요.

그러나 이 비도 아침 해가 뜨면서 멈출 것으로 예상합니다.

멀리 스퀴홀섬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도 않는군요.

그동안 좀 메말라 비가 오기를 은근히 기대했으나

비다 와 주었는데...부족한 비죠.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하니 지금 한창 방카보트를 수리 중이라

비가오면 안 되는데...

오늘부터 칠작업을 하려고 했습니다.

어제도 일부 칠작업을 했는데 비가 와 밤새 걱정을 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교체할 곳 수리할 곳이 많아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군요.

계속 여러 가지를 만들다 보니 배는 계속 무거워집니다.

 

오늘도 바다는 아주 조용합니다.

정말 시야가 아주 좋아요.

이런 바다환경이라면 항시 상쾌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바쁘게 움직이겠습니다.

아니 바쁘게 움직여야 합니다.

어제 세밀하게 리조트 건물을 점검해 보니 생각보다 건물 기둥과

외벽 등에서 균열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것들도 처리를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야 겠습니다.

마음이 바빠지네요.

그럼 이만...오늘도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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