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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3. 10. 23 수요일 (아주 맑음)

2013.10.23 08:37

건우지기 조회 수:1367

오늘도 어제와 같은 바다상황입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바다는 잔물결조차도 없습니다.

어제 작업을 하며 땀을 비오듯 흘리며 바다로 풍덩 뛰어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억지로 참았습니다.

그만큼 바다가 깨끗하고 잔잔했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태양아래 작업을 해서 온 몸이 벌겋게 익었습니다.

하루 종일 앉지도 못 하고 작업을 해서 어제는 손님께서 주신

아끼고 아끼던 파스를 허리에 붙이고 잤습니다.

조금 몸이 좋아 졌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작업은 계속됩니다.

작업이 계속 더디어져서 걱정입니다.

튼튼하게 만들다 보니 배는 계속 무거워 지는군요.

 

요즈음은 손님들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겨울시즌을 서서히 손님들께서 준비하시나 봅니다.

시간이 나는대로 열심히 답변을 드리고는 있으나

예약까지는 시간이 걸리네요.

손님들께서도 여러 곳을 문의해 보시고 가격비교를 하시겠지요.

선택은 손님들의 몫이시니 기다려 봐야지요.

오늘도 다음 손님을 위하여 저희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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