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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Hanna

오늘 서울은 정말이지 무서울 정도로 엄청난 뇌우가 함께 게릴라성 폭우가 내렸고, 여전히 무더운 날씨예요. 넘 덥고 습해서 에어컨을 안켤수가 없네요. 이런 여름이 다 있나 싶을 정도로 변덕이 심하고 길디 긴 장마기간.. 이상기후가 지속되니 앞으로도 걱정입니다.


그래도 건우로 떠날 날이 가까워져가니 하루하루가 즐겁고 설레이는건 어쩔수없네요^-^


영어 공부 하시려고 책을 펴면 졸립고 덮으면 깨고 하셨단 이야기에 피식 웃음이 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저도 그래요. 공부 좀 하려고 책을 펴면 졸립고.. 공부는 엉덩이로 하는거라는데 건우 가기전에 다시 다이빙 교재 좀 들여다보려구요. 너무 오랜만이라 다 까먹었어요ㅠㅜ


수영장 없음 어때요. 사실 저도 첨에 수영장 문의 했었지만 그건 별 문제가 안될 정도로 사장님과 건우는 매력 넘친답니다.


새 리조트도 기대가 되네요. 어서 좋은 방향으로 모든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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