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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이번 달도 이렇게 지나간다.

조금 전 직원들에게 월급과 수당 그리고 손님들께서 주신 팁을 골고루 나누어 주었다.

이번 달은 두 번의 풀북이 있었고 아주 바쁜 달이었다.

직원들도 많이 지친 듯.

나도 아직까지 입술이 부르튼 그대로이다.

잠도 더 자는데도 낫질 않는다.

예전보다도 다이빙을 적게 하는데...

어떤 피로감일까?

예전에 혼자 리조트를 운영하고 가이드 할 때보다도 더 쉽게 피곤해 진다.

아마도 정신적인 피로가 더 한 가 보다.

직원들 수는 많아지는데 갈 수록 편해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나의 병일까?

많은 분들이 이제는 좀 손을 놓으라고 조언을 해 주시는데 나는 그렇지 못하다.

직원이 많아지면 많아 질 수록 신경써지는 부분이 증가한다.

나의 욕심일까?

다방면에 능수능란한 직원을 만들고 싶은 것이.

나의 무리수 일 수도.

어찌되었든 나의 주관대로 만들어 갈 것이다.

묵묵히 나의 일만 한다고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 나의 실수이고 오산이다.

때로는 잔소리도 필요하다는 것.

상대방이 나의 잔소리를 어떻게 받아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하루 마음이 좋지 않다.

아침부터 잔소리를 했다.

상대방은 그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이다.

그저 본인의 잘못은 없고 나의 잔소리를 그저 잔소리로 치부하는 듯하다.

그래서 마음이 더...

정말 피곤하다.

많이 지쳤다.

깜깜한 밤하늘에 몸을 맡기고 술이라도 혼자 마셔야 겠다.

혼자 마시는 술이 진짜 술을 마시는 것이다.

불도 필요없다.

정말 혼자이고 싶다.

무작정 나가보자.

밤하늘과 어둠이 나를 반겨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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