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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9. 07. 17 수요일 (맑고 흐림)

2019.07.17 21:47

건우지기 조회 수:163

오늘의 거센 파도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이라는 것을 오늘 알았다.

어제의 수밀론도 무서울 정도로 파도가 높았는데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리조트 앞보다는 릴로안 지역의 파도가 거셌다.

그래서 오늘 다이빙은 삼보안 지역에서 3회의 다이빙을 했고

점심식사를 뒤로 미룬채 3회를 마치고 리조트로 복귀하여 점심식사를 했다.

삼보안은 약간의 파도만 있었다.

조류도 아주 약했다.

교육생을 포함한 초보 다이버들까지 무난하게 오늘의 다이빙 일정을 마무리했다.

저녁인 지금 약간의 바람만 불 뿐 바다는 고요하다.

동쪽하늘에서 큰 보름달이 솟아 오르고 있다.

오늘이 보름이다.

간산히 저녁식사를 마치고 해안으로 나와 바다를 무심코 응시했다.

힘이 없다.

왜일까?

의욕도 없다.

밥맛은 물론 없고 간신히 한끼를 떼우는 식으로 밥을 먹게 된다.

필리핀 직원도 문제지만 직원으로 채용한 한국인도 문제다.

스스로 일을 찾아 해 주시기를 간곡히 이야기 했으나...

다들 너무 나태하다.

안일하다 사고방식이...

내가 염려했던 부분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갈등의 시작인가?

내가 좀 더 편해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예전보다도 더 신경 쓸 일이 많아 졌다.

직원으로 채용한 효과를 보질 못하고 있다.

고민이다.

어떻게 해야 할 지...

이래서 내가 한국인을 채용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생각이 많아 요사이 머리가 아프다.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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