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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9. 08. 10 토요일 (아주 맑음)

2019.08.10 21:33

건우지기 조회 수:115

어제보다는 한결 나은 바다상황이지만 수밀론을 포함하여 장거리 지역의

뱃길은 해경에서 열어주지 않아 방카보트를 이용하여 삼보안, 칸루마카에서

세 번의 다이빙을 마쳤다.

아무래도 곳곳에서 파도가 그동안 많이 쳤기에 시야가 좋을 수는 없다.

그러나 바다는 늘 그랬듯이 곧 좋아지리라 믿는다.

아마도 내일은 수밀론 뱃길을 열어주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짚어본다.

오늘 우리 귀염둥이들 중성화 수술을 단행했다.

공주님들 열한 마리 모두 수술 완료했다.

다들 힘이 없어 밥도 제대로 먹질 못한다.

괜찮은 걸까?

동물의 자연적이고 본능적인 것을 인간의 마음대로 인위적으로 제거한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고 미안하고 속상하다.

잘한 것인 지 모르겠으나 여기서 더 이상 아기들이 태어나면 안 되기에...

신경쓰고 조심하고 격리시켜도 언제 임신을 했는 지 모를 때가 간혹 있기에

마음을 먹은 것이다.

다른 곳으로 보내는 아픔을 겪는 것보다는 잠깐의 수술의 아픔을 겪는 것이 좋겠지.

다 같이 행복하게 같이 살고 싶고 내가 죽는 날까지 돌보아야 할 내 자식같은 아이들이기에

영원한 할아버지가 되고싶다.

부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렴.

그리고 내일부터 힘을 내서 밥도 먹자.

너희들이 힘이 없으니 나도 힘이 없다.

그리고 너희들 놀이터를 빨리 만들어 줄께.

공사가 자꾸만 지연되어 미안하다.

너희 집들이 빨리 완성되어야 하는데...

조금만 기다려 줘.

 

한국은 무지막지하게 덥다고 오신 손님들께서 말씀하신다.

도리어 필리핀이 시원하다고.

아마도 습도 차이가 있어 그러하리라.

필리핀도 기온은 높지만 습도가 그리 많지 않아 그늘에만 있어도 그리 덥지 않다.

가뜩이나 한국이 여러모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데 더위를 포함하여 모든 것을

잘 이겨내기를 기원하고 기원한다.

일본과 우리는 완전하게 상처를 치유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일본이 우리에게 한 과거의 행동들이 쉽게 용서를 할 수는 없는 것인데 아직도 그들은

그들의 잘못을 인정치 않고 행동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한국이 분노하는 것이다.

진심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때 양국의 미래는 가치가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가까워야 할 일본이 저렇게 치졸하게 나온다면 우리도 화를 내야 한다.

반성할 줄 모르는 안하무인들.

이번 기회에 일본의 의존도를 낮추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며 한국의 국민성을

무서워 할 수 있도록 확실히 보여 줄 필요가 있다.

으리가 당장 어렵더라도 참고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

한국인에게는 숨겨진 근성이 있다.

지금까지 무수한 외부의 세력들에게 침략을 당했어도 이렇게 이겨왔지 않은가?

우리는 할 수 있다.

서서히 국민들의 힘이 모아지고 있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

반드시 우리 것으로 만들어 나가자.

보란 듯이 이겨나가자.

다시는 우리에게 치졸한 행동을 할 수 없도록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단합을 해야 한다.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이런 생각은 버려야 한다.

아주 사소한 조그마한 것부터 실천하고 행동하자.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반드시 이기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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