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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김지혜님의 후기 - 4

2013.08.05 18:58

웹지기 조회 수:8306

출처: 파비똥꼬의 몰디브 홀릭 / http://blog.naver.com/jhkim110

작성자: 김지혜(파비똥꼬) 님 / 작성일: 2012/07/25

원문: http://blog.naver.com/jhkim110/50146279302

 

 

 

릴로안 건우다이브 리조트 ④ 건우다이브 앞 포인트 대박 마크로들

 
 

건우다이브리조트에서의 세번째 다이빙.

 

건우다이브리조트 바로 앞 포인트입니다.

포인트명이 분명히 있었는데-_-;; 걍...건우다이브리조트 포인트라고 부르는걸로~

 

릴로안 앞바다는 아주 화려한 사이트들은 아니에요.

꽤 아기자기한 곳들이구요. 마크로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저는 첫날 혼자라서 일부러 릴로안 앞바다에서 다이빙을 했었고

 

건우다이브 리조트의 강점이

방카를 타는 시간이 좀 걸리긴하지만..

발리카삭,수밀론,아포,다윈,카시리스,스퀴홀,모알보알까지 다이빙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다음날 게스트 두명이 더 들어와서 다이빙을했었는데 카시리스까지는 가주실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게스트 세명이면 기피하실만도 한데 말이죠.

 

다이빙 같이 하시는분들 인원이 많고 다양한 사이트를 원하면 참 좋은 리조트인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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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멜과 함께 나가는 세번째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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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얼마나 시간이 지났다고 그 사이 물이 빠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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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앞이니 작은 보트타고 1분도 채 안갔던듯해요.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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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감은 크레파스로 칠해놓은것 같고...

만지면 비치타올 느낌날것 같이 생긴 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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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멜 따라 총총총~~

 

조류도 없고 넘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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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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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산호위에 자리잡은 연산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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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새우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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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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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몽환적으로 생기지 않았나요?

주변 색감이 그래서 그런지...너무 로맨틱하게 생긴 새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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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 매우 핫한!! 이녀석.

이아이 이름이 뭔가요? 릴로안에서 보고 모알보알로 넘어가서 본 녀석인데..

보기 쉬운놈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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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 팔다리 길게~ 늘어진 게. 이름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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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로안의 빵뚫린 시야를 10월에는 볼 수 있을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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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숭아 빛 띄는 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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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스타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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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빼꼼히 내밀고 경계하는 소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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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과 조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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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더듬이 내민 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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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한겨울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누디에요.

 

제맘대로 이름정한 달마시안 누디, 강아지 누디, 크리스마스 누디. 요 세녀석들이 너무 이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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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장술에 실패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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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투명새우 두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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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매 쭉 뻗은 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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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우개 처럼 생긴 납작벌레.

첨에 누디인줄 알았더니...납작벌레라고 하시대요.

벌레라고 부르긴 너무 귀여운거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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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해보이는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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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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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점이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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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둥이 리자드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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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어제 이어 또 보게 된 오랑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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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랑우탄크랩도 그리 쉽게 볼 수 있는게 아닌데..

이틀연속 만나게 되다니..운이 좋은가봅니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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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리가 더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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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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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인지는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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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뒤에 한마리. 그리고 앞에 한마리...뭔가 애틋해보이는 사이 ㅋㅋㅋ

털 숱은 앞녀석이 대머리 수준이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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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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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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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누디.

 

릴로안 건우다이브 리조트 앞 포인트는 예쁘고 다양한 누디의 항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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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시시해진 라이언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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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를때는 맘대로 이름짓기. 풋고추 누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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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때마다  쌀보리 게임하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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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 이런 녀석들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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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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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녀석들도 푸질리어의 일종인지...

 

아직도 모르는 물고기들 이름이 너무 많습니다.

정작 후기쓸때는 미칠듯이 궁금하다가도...그 이후에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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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피쉬를 마지막으로 출수합니다. 

 

 

이번 건우다이브리조트 앞 포인트에서는 정말 예쁜 누디들과 

흔치않는 마크로를 본것 같아서 좋네요. 

두마게티앞 다윈에서 마크로 사이트를 너무 적게 간거 아닌가 싶어 아쉬웠던 마음을 

릴로안 건우다이브리조트와서 훌훌 털어냈습니다. 

 

 

이날 오후엔 사방에서 남자분 두분이 오셨더랬습니다.

사방을 자주 가신다고 하시던데..

사방에서 즐기시다가 오신 흥수님, 진성님

두분다 열차 기관사라고 하시더군요.

 

저녁 식사전에....

끝내주는 마사지사 제니를 불러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았어요.

다음날도 제니가 제 몸을 꾹꾹 눌러주었죠.

 

 

그리고 기대하게되는 건우다이브의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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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시나요? 

필리핀 탕수육에, 백숙에, 소갈비에, 전복볶음에, 만두에, 곰탕에

 



그리고 들려오는 건우다이브 사장님 목소리. 

"차린게 별로 없어서.....죄송해서 어쩌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소갈비가 조금^^ 질긴맛은 있었으나

정말 푸짐한 저녁식사였습니다.

이러니 매일 다이빙해도 살쪄오는 이유가 충분한가봐요.

 

다음날 갈 사이트를 미리 논의를 하고

흥수님과 진성님은 오슬롭 고래상어가 보고 싶다고 하셔서

계시는 이틀 다이빙동안 매일 아침 두번 가고 싶다고 하셨는데..

제가 두번 볼건 아닌것 같다며 한번으로 하자고 얘기를 드렸고

일단 한번 해보고 다시 얘기하는 걸로 결정하기로 했죠.

 

어쨌든 다음날은 오슬롭 고래상어 그리고 수밀론에서의 두번!!!

 

 

다음 후기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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