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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김지혜님의 후기 - 6

2013.08.09 23:03

웹지기 조회 수:8952

출처: 파비똥꼬의 몰디브 홀릭 / http://blog.naver.com/jhkim110

작성자: 김지혜(파비똥꼬) 님 / 작성일: 2012/07/26

원문: http://blog.naver.com/jhkim110/50146385642

 

 

릴로안 건우다이브 리조트 ⑥ 수밀론 WEST 투탱크 잭피쉬와 바라쿠다

 

오슬롭 고래상어 다이빙을 마치고 수밀론으로 향합니다.

릴로안 건우다이브 리조트에서는 수밀론이 잘 보이지 않지만

오슬롭에서는 그리 멀지 않아... 

 

고래상어를 보고 수밀론으로 향하기에는 그리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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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랫줄에 널려있듯이 걸려있듯 흥수님과 진성님 핀이 재밌습니다. 

 

흥수님은 저보다 다이빙을 늦게 시작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로그수를 가지고 있고

다이빙에 푹 빠져 살더라구요.

진성님도 흥수님도 두분 모두 개인 장비를 소지하고 있어서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다이빙 컴퓨터라도 갖고 싶은 이 마음..으흙흙.. 

 

며칠전에 서로 연락이 오고갔는데..

지난달과 이번달 모두 다이빙을 다녀왔다고 하네요.

아...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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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보이는 수밀론.

  

 

 

수밀론섬안에는 블루워터라는 리조트가 있지요. 

 

세부에 마리바고 블루워터, 보홀에 팡라오 블루워터 그리고 수밀론 블루워터.

모두 같은 리조트인데...일본인이 운영한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어서 뭐가 맞는지는 저도 정확히 모르겠어요. 

 

http://sumilonbluewater.com.ph/

 

이곳이 홈페이지입니다.

저렴하게 휴가차원에서 쉴 수도 있을것 같아요. 

 

 



 

DSC03472.jpg ┗ 점점 가까워지는 수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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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혹 조류가 쎄다는 소리가 있어서 걱정만 태산.

아직은 조류다이빙을 있는 그대로 즐기질 못하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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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은 라군이 멀리까지 이어져있는 수밀론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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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 너무 예쁩니다 @.@

왼켠엔 작은 샌드뱅크도 보이구요.

다이빙하러온 다른 방카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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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밀론엔 아직 특별한 다이빙 사이트 이름이 없는지..

WEST, EAST, NORTH 등등으로 불리더군요.

오늘은 WEST에서 두번의 다이빙을 하고 건우다이브리조트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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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ST를 찾아 계속 움직이는 방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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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다이빙했던 진성님과 흥수님. 조멜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조멜의 저 슈트는 건우다이브리조트 사장님의 슈트로 알고 있는데..

같은 디자인의 조멜은 반팔...사장님은 긴팔로 판명되었습니다 ㅎㅎㅎ 

 

건우다이브리조트 사장님께서 UDT 출신이라 자부심이 굉장한데

아마 저 현란한 슈트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하구요. 

 

WEST에 도착...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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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밀론에서는 요 회색빛 입체감 있는 녀석들을 제일 많이 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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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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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로 되어있는곳도 있네요.

  

 
IMG_3038.jpgIMG_3047.jpg ┗ 아직도 다이빙이 부족한 저는 조멜 뒤만 쫄래 쫄래 따라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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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지나는 흥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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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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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뒤에 흥수님이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가까이가면 고비가 도망가 버릴까봐..

그냥 멀리서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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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도 참 예쁜 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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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너무 좋아 빛이 필요이상 들어왔다고 핑계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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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사진찍는 위치도 비슷비슷해서 서로 잘 눈에 띕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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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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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밧피쉬도 드문하게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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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파란색 물고기들 이름도 궁금하네요. 참 이쁘게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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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씬한 푸질리어들도 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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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스노클링으로 여행을 다녀본 여행자의 말로는..

보홀, 모알보알 등등 세부섬의 많은곳을 다녔지만 수밀론이 제일 좋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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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에서 가깝기도 하니... 

 


말이 너무 많네요-_-;;

쭉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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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밀론에 제일 많이 살고 있는 이 산호의 이름은 뭔가요?

생긴건 효자손처럼 생겨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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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밀론 전반적으로 분포되어있더라구요. 

 

IMG_3104.jpg  ┗ 미역나무 같이 생긴 이녀석들도 산호겠지요? 



안정전지후 출수하기 바로전... 



잭피쉬 무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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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적 가까이 있는데도 시야가 너무 안좋아주시는거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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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도 그리 작은편은 아니었는데...어쩜 시야가 이럴수가 ㅠㅠ 

 

이번 여행은 날씨운은 대박이었지만 시야는 지못미 철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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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백을 활용한 저의 의도된 사진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흥수님이 이 사진 참 좋아해줘서 다행이었네요 ㅋ 

 

 

방카에 올라타니

사장님께서 방카에 싣어 주신 노란수박과 간식이 있더군요.

냠냠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쉰후.. 

 

WEST의 다른 한 포인트를 연결해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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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ㄱ ㅑ ㅇ ㅏ ~ 다이빙 컴퓨터 ㅋ

전날 다이빙하고 제 손목에 다이빙 컴퓨터가 없는걸 본 사장님께서...

아침에 방카타고 출발하는데 건네주시더라구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건우다이브 리조트 있는 내내 다이빙 컴퓨터 정말 잘 썼습니다. 다시 한번 사장님께 감사~

두마게티 엘시엘로에서도 그렇고 혼자 온 게스트에 대한 동정을 제가 유발한거라면..

다음부터 1년에 두어번 혼자 다닐 의향...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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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thㅓ전피쉬들이 한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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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 안방 장식장에 있던 녀석이.....@.@

아...장갑도 사장님께서 빌려주셨어요. 그런데 카메라를 촬영해야하니 손이 둔해서...왼쪽만 착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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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도...분명 산호겠지요?

회초리산호 스쿨링정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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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욘석들 입체감은 실제로 보면 정말 대단해요.

무채색의 물고기가 이렇게 예쁘기도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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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맘대로 이름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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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코 산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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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큰 산호언덕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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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 거북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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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필리핀 다이빙에서는 다이빙 횟수에 비해서 그리 많은 거북이를 본것 같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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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태 여행다니면서 거북이 참 많이 보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그냥 지나칠만큼 관심이 없는 아이도 아닙니다.

거북이 참 좋아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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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두세명은 충분히 들어갈것같은 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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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컸던 자이언트클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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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에서 이 안에서 알이 숑숑 분수처럼 나오는거 보고 깜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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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물고기들이 모여있어요. 이 모습이 꽤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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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3179.jpg ┗ 아까보다 더 큰 해면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바다속에서 숨바꼭질 놀이하면 어찌나 숨기 좋은 장소인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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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야가 역시 안좋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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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라이언

  

 

 

역시나 출수 하는 시점에....

  

 

 

나타나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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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쿠다님들. 

 

상승직전이라 잭피쉬들보다는 그나마 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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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에 보홀에서 스노클링하다가 정말 운좋게 봤었는데...정말 그건 말그대로 운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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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해도 7~80여마리 정도는 되는듯하죠? 

 

오래머물러주진 않고 약올리듯이 잠깐 머무르다 떠나가버리네요. 

 

 

오슬롭 고래상어 다이빙, 수밀론 2회 다이빙 세번의 다이빙을 마쳤더니..

슬슬 배가 고파옵니다. 어서 빨리 리조트로가서 늦은 점심을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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