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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김지혜님의 후기 - 10

2013.08.10 01:46

웹지기 조회 수:8628

출처: 파비똥꼬의 몰디브 홀릭 / http://blog.naver.com/jhkim110

작성자: 김지혜(파비똥꼬) 님 / 작성일: 2013/05/17

원문: http://blog.naver.com/jhkim110/50171552052

 

 

 

릴로안 건우다이브 리조트를 그리며..........

 

세부 릴로안 건우다이브 리조트

 

2012년 4월에 혼자 덜렁 떠났던 다이빙여행

그리고 릴로안 건우다이브 리조트가 너무 좋아 일행들과 함께 갔던 다이빙투어.

 

나는 건우다이브 리조트를 총 두번 방문했다.

난 건우다이브리조트 사장님이 너무 좋다.

 

지금은 좋은 마음을 넘어선 뭐랄까..

건우다이브 리조트 사장님을 생각하면 애잔한 마음이 생기기도 하고..

콧등이 시큰거리기도 한다.

 

필리핀에 내가 좋아하는 샵은 두곳.

 

보홀의 오션홀릭 다이버스

그리고 릴로안의 건우다이브리조트

 

 

오션홀릭은 아무생각없이 미친듯이 놀고 싶을때 나에게 에너지를 주는곳이며

건우다이브 리조트는 조용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도 덤으로 주는 힐링다이브여행의 중심지다.

 

최근 오션홀릭을 많이 다녀왔지만..

요즘 문득 건우다이브리조트가 많이 그리워진다.

수줍어하시면서도 단단한 사장님도.....

지금은 세상에 없는 단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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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우다이브를 처음 방문했을때는

자세한 정보도 없이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만으로 서칭을해서

필리핀 현지에서 선택해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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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릴로안 비치에 앉아있는 건우다이브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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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사장님 꾸몄을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정원관리.

아주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가꾸어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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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아쟈나무도 새하얗고 붉게 핀 꽃들도

모두 건우다이브 사장님이 손수 심고 가꾼 생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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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원에 앉아서 바다를 보노라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고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임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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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로는 사장님 혼자서 많은것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우려가 되기도 하고 안스럽기도 하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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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우다이브의 풍경은 아담하지만서 참 고즈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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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면은 투박하고 무뚝뚝해보이는 사장님이지만

그 속마음은 무척이나 여리고 때로는 상처도 받는..

 

그러면서도 게스트를 위해 할 수있는걸 늘 생각하는 사장님.

가끔 사장님의 뜻과 어긋나는 일이 발생할때는 나까지 속상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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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빙 투어를 떠올리며 설레는 이 밤.

 

난 지금 무척이나 건우다이브 리조트에 가고 싶다.

사장님이 내주는 맛난 밥도 먹고 싶고 조용히 혼자서 아무 간섭도 받지 않고 아무 간섭도 하지 않고..

그렇게 다이빙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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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질 무렵의 릴로안 앞바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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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트기전부터 건우다이브리조트이 불이 꺼질때까지 쉴새없이 움직이는 건우다이브 사장님도...

아주 많이 그리운밤이다.

 

 

 

매끼마다 정성스럽게 차려나오는 음식들.

이 음식들보면 건우다이브 리조트 가격이 비싸다는 소리는 쏙 들어간다.

오히려 그 가격으로 유지가 되실까 싶은 마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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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린게 많지는 않지만 많이 드시라는 사장님의 말씀에는..

겸손함과 자부심도 배어나온다.

 

정말 이렇게 음식을 내주는 다이브샵이 어디있던가 @.@ 

세부 최고 맛집 건우다이브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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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릴로안 건우리조트 방문때는 일행을 데리고 갔었다.

혼자갔을때보다는 꽤 많은 인원이었어서 다소 불만들도 있던 상황이었다.

 

그랬는데도 이상하게 이때 함께했던 많은 친구들이 건우다이브 리조트를 그리워하고 있다.

오픈워터 교육을 건우에서 너무 힘들게 받아서 다이빙을 하지 말까 고민했던 친구도

오히려 건우다이브에서 강한 교육을 받은탓에 지금은 물속에서 날아다니고 있고

11월 투어는 건우다이브로 가고 싶다며 강력한 건의중에 있다^^

 

 

우리 남편도 건우다이브 참 좋았었다고....

건우다이브의 그 분위기와 사장님의 열정이 너무 좋았다며 다시 가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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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갔던 건우다이브 리조트의 시간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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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석씨의 안내로 마을 축제를 둘러본것도 큰 경험이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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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멋진 사장님을 알게되었고..

자주 연락은 못드리지만 온라인상으로나마 안부를 주고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

 

가끔 건우다이브 리조트 홈피에 올라와있는 사장님의 릴로안 일기를 읽으면서

종종 힘들어보이는 글에 솔직히 나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적이 있다. 좋은글만 보고 싶은 마음에서랄까..

 

그렇지만 어려운 역경과 고비가 올때마다 이겨내고 힘을 내는 건우다이브 사장님을 보면서

나 역시 힘든 와중에 사장님의 글을 보며 힘을 받기도 하고 이겨내려고 노력한다는걸 알게 되었다. 

무한에너지, 긍정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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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은 많이 없으시지만 혼자 갔던 투어에서 짧은 기간동안

얼마나 나를 생각하고 신경써주셨는지 마지막 날에 정말 큰 감동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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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란하고 화려한 분위기도 없는 조용한 시골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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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더 매력있고 좋은 건우다이브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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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한 사장님만 믿고 따르면.. 

그 순간은 힘들지라도 시간이 흐르면 그게 다 내게 약이되고 다이빙의 지침이 되었다는걸 알 수 있다. 

 

 

 

다시 꼭 건우다이브 리조트에 가야하는 이유 

 

건우다이브 사장님께 소주 한잔 받고 싶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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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오빠 아포티 좀 사와야한다. 

 

집에서 저것만 입고 있다 ㅠㅠ 

아포티를 사기 위해서라도 건우다이브에 꼭 가야한다 

최소 다섯벌은 사오리라!!!!!!! 

 

 릴로안 건우다이브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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