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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8. 05. 26 토요일 (아주 맑음)

2018.05.26 21:05

건우지기 조회 수:91

어제까지 바다가 아주 평화로웠는데 오늘은 리조트앞은 약간

그리고 아포섬이 다가올 수록 파도의 높이는 커졌다.

신형방카보트로 갈 때는 1시간 20분 그리고 올 때는 1시간 40분이

소요되었다.

파도와 맞바람이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린 듯 하다.

오늘도 아포섬은 주로 채플 포인트에서 모든 다이빙을 진행하는 듯 했다.

우리만 아침 일찍 맘사포인트에서 한 번의 다이빙을 진행한 것이다.

조류가 약해 잭피쉬 무리를 보지 못했다.

두 번째 그리고 세 번째도 채플 포인트에서 위치만 바꿔가며 다이빙을 진행했다.

아침에 서둘러 진행한 관계로 리조트에 오후 2시 37분에 복귀할 수 있었다.

아포섬의 시야는 아직 회복되지 않아 15~25m 정도였다.

낮은 곳보다는 깊은 곳의 시야가 맑았다.

그리고 예전처럼 대물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도리어 요즈음은 수밀론섬이 훨씬 좋다는 말들을 많이 듣고 사실 두마게티, 다윈쪽에서도

수밀론섬으로 다이빙을 많이 온다.

타나완 고래상어 포인트는 서비스면에서 나아진 것이 없는데 이용료가 자꾸만 인상된다.

인상폭도 한 번에 두배씩 오른다.

정말 짜증나서 고래상어 포인트는 가기 싫다.

요사이 중국인들이 많아 완전 난장판이다.

관할시청은 서비스면의 개선은 생각지도 않고 돈만 받고 그리도 수시로 인상한다.

고래상어들이 시청과 주민들을 먹여 살리고 있는 실정이다.

고래상어들에게 먹이나 배불리 먹이든가.

손님이 적으면 고래상어 먹이도 아낀다고 아주 조금씩 준다.

오슬롭시의 시민들을 먹여살리는 고래상어들에게 푸대접이다.

그리고 관람객들도 알아서 많이 찾아오니 서비스 개선도 없다.

개인적으로 고래상어들이 정신차려 아침마다 먹이에 현혹되지 않고 예전처럼

바다에서 자유롭게 먹이활동을 하며 많은 다이버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면 좋겠다.

오슬롭 타나완 고래상어 포인트가 문닫는 날만 기다리며 살고 있다.

오늘도...내일도...

 

내일은 두 분의 손님만 모시고 수밀론섬으로 간다.

네 분은 두마게티 시내관광이 예정되어 있다.

내일의 바다를 굼꾸며 오늘을 되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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