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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8. 07. 13 금요일 (아주 맑음)

2018.07.13 13:58

건우지기 조회 수:65

오늘은 어제보다 만수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바다는 잔잔하다.

바람도 거의 없다.

어제 나의 예상이 빗나갔지만 오늘 다이빙을 진행하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기에

기분 좋은 날이다.

오늘 새벽에 도착하신 손님들은 한잠도 안 주무시고 오늘의 다이빙을 진행하시고 계시다.

오전에 두 번의 다이빙을 마치시고 비빔밥으로 점심을 드시고 오후 1시부터

오늘의 마지막 다이빙 세 번째 다이빙을 진행하실 것이다.

원래 말라빠스쿠아를 가시려다 바다상황이 좋지 못해 다이빙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으시고

우리 리조트에 에약을 하신 것이다.

조금 전에도 말라빠스쿠아를 예약하셨는데 못가시게 되었다고 우리 리조트에 문의하신 분도 계시다.

지난 달에도 이런 이유로 단체손님이 오셨는데.

현재 말라빠스쿠아 상황이 좋지 못한 듯 하다.

하루 빨리 말라빠스쿠아가 정상이 되어 계확했던대로 가실 수 있기를 바래본다.

나는 오늘 다이빙을 쉬면서 리조트 청소와 스피드 보트 수리 그리고 리조트 리모델링 공사를 지켜본다.

날씨가 너무 화창하다.

오늘 오신 강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이곳이 너무 좋다고 앞으로 자주 오게 될 것 같다는

말씀을 해 주셨다.

말씀만이라도 감사하고 힘이 난다.

나는 한결같은 사람을 좋아 한다.

이곳 저곳 다리를 걸치고 탐색하는 것을 싫어 한다.

믿음은 믿음으로 그리고 신뢰는 신뢰로.

한 번 인연을 맺어 좋으면 영원히다.

거기에 무슨 말과 이해타산이 필요하랴.

내가 조금 손해보는 것 아니면 상대방이 조금 손해보는 것을 서로 이해하면 기분 좋은 것이 아닌가?

돈 몇푼에 소중한(?) 인연을 팔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스스로 부끄럽다.

그래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자.

누가 뒷통수에 뭐라고 하든.

나의 생각과 주관.

다른 사람에게 상처와 눈물을 안겨주지 않으면 될 것이 아닌가.

부끄럽지 않게 당당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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