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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20. 03. 04 수요일 (아주 맑음)

2020.03.04 21:47

건우지기 조회 수:85

하루 하루를 무슨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인 지 나도 모르겠다.

그저 일에 미친 사람처럼 살아가는 것이 좋을 수도...

이것 저것을 생각하며 사는 것이 이제는 지친다.

이제는 이곳의 생활에 적응할만도 한데 아직 적응이 안 된다.

그래서 쉽게 상처받고 지친다.

나의 맘대로 돼지 않고 할 수도 없다.

생각할 것들이 많아서다.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예약취소나 감소가 두려운 것이 아니다.

도리어 이번에 쉬고 싶고 못했던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는 날들로 채워가려 마음을 먹었다.

하루 빨리 이번 사태가 해결되어 모든 사람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어야 한다.

다들 어렵다고 한다.

어렵지 않은 사람이 없겠지.

정신적인 고통.

솔직히 예약이 잡혀도 신바람이 나질 않는다.

의욕상실.

리조트내 진행 중인 일들이 많아 신경쓰기조차 버겁다.

그저 홀가분하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뿐이다.

이것 저것 생각하지 않고.

그러기에는 나의 마음이 허락치 않아 고통스럽다.

살아간다는 것?

죽음을 향해 가는 것이기도 하다.

의미있는 삶과 죽음.

선택은?

 

이제는 제발 아프고 지치고 싶지 않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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