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luestars.co.kr/xe/files/attach/images/164/a040321299b3729d7f9359c13b9d6ed6.jpg
릴로안 일기

2020. 12. 24 목요일 (아주 맑음)

2020.12.24 21:57

건우지기 조회 수:62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것을 알리 듯이 곳곳에서 음악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저녁 9시가 다 되어 간다.

아직은 늦은 시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낮부터 게속 들려오는 소리가 지금까지도

끝치질 않고 있다.

밤이 더 깊어야 끝나리라.

예전같지는 않지만 폭죽소리도 많이 들린다.

도시는 더 심할 것이고 이곳은 시골이라 그나마 조용한 편이다.

성탄절인 내일까지 큰 사고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란다.

우리 리조트도 직원을 대상으로 매니저가 사회를 보고 직원들의 노래경연과 춤경연대회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했다.

춤은 시간이 나는대로 연습들을 많이 해서 대체적으로 실력이 괜찮았는데 노래는 영 시원치 않다.

그래도 그냥 아무런 행사없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직원들에게 보내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직원들이 즐거워 해서 다행이다.

내일 오전에도 배구, 농구, 바다수영, 보물찾기 순으로 행사를 진행할 것이고 직원 모두와 함께

점심식사를 리조트에서 할 것이다.

간단한 주류와 음료, 음식 등을 준비할 것이다.

그래도 아주 건전하게 보낼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

상품과 상금 비록 풍족하지만 못하지만 나름대로 구색 맟춰 준비를 했다.

오늘과 같이 내일도 즐거운 시간을 직원들에게 만들어 줄 것이다.

나는 손목이 아파 운동경기를 할 수 없기에 심판을 볼 예정이다.

내일도 아주 맑은 날이 되리라.

잠시 모든 것을 잊어 버리는 내일이 되자.

일찍 잠이나 자련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09 2021. 01. 10 일요일 (흐리고 비) 건우지기 2021.01.10 86
1408 2021. 01. 09 토요일 (맑고 흐리고 조금 비) 건우지기 2021.01.09 133
1407 2021. 01. 08 금요일 (흐리고 비) 건우지기 2021.01.08 74
1406 2021. 01. 07 목요일 (맑고 흐리고 비) 건우지기 2021.01.07 111
1405 2021. 01. 06 수요일 (맑음) 건우지기 2021.01.06 76
1404 2021. 01, 05 화요일 (맑고 아주 조금 흐림) 건우지기 2021.01.05 95
1403 2021. 01. 04 월요일 (조금 맑고 흐리고 비) 건우지기 2021.01.04 80
1402 2021. 01. 03 일요일 (맑고 조금 흐림) 건우지기 2021.01.03 77
1401 2021. 01. 02 토요일 (흐리고 맑음) 건우지기 2021.01.02 75
1400 2021. 01. 01 금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1.01.01 86
1399 2020. 12. 31 목요일 (약간 흐리고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0.12.31 70
1398 2020. 12. 30 수요일 (오전 조금 흐리고 오후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0.12.30 78
1397 2020. 12. 29 화요일 (맑고 저녁에 비) 건우지기 2020.12.29 70
1396 2020. 12. 28 월요일 (흐리고 비 그리고 맑음) 건우지기 2020.12.28 79
1395 2020. 12. 27 일요일 (흐리고 맑음) 건우지기 2020.12.27 67
1394 2020. 12. 26 토요일 (흐리고 맑음) 건우지기 2020.12.26 78
1393 2020. 12. 25 금요일 (흐림) 건우지기 2020.12.25 65
» 2020. 12. 24 목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0.12.24 62
1391 2020. 12. 23 수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0.12.23 59
1390 2020. 12. 22 화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0.12.22 66

http://www.bluestars.co.kr/xe/files/attach/images/164/74d943b0ed16fbbd6010b477caaa4d5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