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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21. 05. 05 수요일 (아주 맑음)

2021.05.05 17:21

건우지기 조회 수:132

여전히 파도가 있다.

바람은 없다.

구름도 산에 걸친 것을 제외하고는 없다.

그냥 무지 더울뿐이다.

오늘도 잔디를 심었다.

산에 올라가 흙을 구해서 오고 잔디는 옆집에서 저렴하게 구했다.

양지 바른 곳을 찾아 잔디를 심었으나 해안 가까이 있는 땅이라 흙은 거의 없고

산호와 돌뿐이라 잘 자라줄 지 걱정이다.

공을 들여 심었는데 죽기라도 하면 많이 속상할 것 같다.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푸른 잔디를 심는 것이 시각적으로 그렇고 그리고 더 더울 것 같지

않아 잔디를 심어보는 것인데 잘 자라만 주면 더 심어 나갈 것이다.

예전 처음 리조트를 오픈했을 때는 잔디밭이 아주 많아 푸른 리조트였는데 생가가보다 관리가

힘들어 시멘트 포장을 하나하나 하다보니 지금은 잔디가 많지는 않다.

물론 나무가 많아 그런대로 푸르름을 간직하고는 있지만...

 

5월 1일부터 출근한 여직원에게 3일 간 휴가를 주었다.

어제 오후 5시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울면서 왔기에 휴가를 주었다.

이상하게 올해 우리 여직원들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많이 돌아가셨다.

4 명의 여직원에서 총 다섯 분이 돌아가신 것이다.

다들 지병이 있으셨다고 하는데...안타깝다.

좀더 좋은 세상을 보시고 가셔도 되는데...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이번 달부터 직원들의 월급을 인상해 주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너무 오랫동안 얼급을 인상해 주지 못했는데 지금의 상황이

나도 물론 어렵지만 직원들은 더 어렵기에 인상해 주었다.

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주고 일을 더 열심히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남자직원들은 오늘 하루 휴가를 주었다.

4일 간 방카를 수리하느라 고생을 했다.

내일부터 또 다시 방카보트를 수리할 것이다.

사용하지 않고 바다에 띄워 놓으니 수리할 부분들이 더 많아 진 듯하다.

이래저래 힘든 일만 자꾸만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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