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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후기

안녕하세요~! 연말에 다이빙 했던 부부입니다.

2018.01.19 14:26

김광록 조회 수:197


안녕하세요 사장님~!!

2017년 12월 연말 건우리조트에서 다이빙한 김광록입니다.


무엇보다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릴로안 일기를 보니 몸살기운이 있으신 것 같아 걱정입니다.

리조트 관리도 중요하지만 사장님 건강이 우선입니다.

건우리조트를 떠나 한국으로 돌아오는 공항에서 릴로안 일기를 보고 사장님 몸이 편찮으신 것을 알게되어

저희 부부때문에 아프신 것은 아닐까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건우리조트는 온더코너 민경호 강사의 적극 추천으로 알게되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온더코너 내 건우를 갔다온 다이버들이 건우리조트를 엄청 좋게 기억하고 있어 가기 전부터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아내와 다이빙만을 위한 해외 투어도 처음이라 설레이기도 했지만 걱정도 없지 않았습니다.


건우리조트 첫 느낌은 투박한 다이빙 리조트보다는 신혼부부가 와도 될 듯한 사랑스러운 리조트였습니다.

잘 관리된 수영장은 물론 가지런히 놓인 선베드 햇볓을 피해 망고쉐이크를 먹고 싶어지는 그늘막 식탁, 편하게 누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카바나는 하루에 한번 수영장을 들어가게 만들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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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방이 프라이빗하게 나눠져있고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어 다이빙 후 산뜻한 기분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잘 정돈된 조경과 바로 앞 바다가 보이는 자갈밭, 세부느낌 가득한 지붕 아래서 석양을 보는 것 또한 평소 일상에서 갖지 못하던 여유를 마음껏 느끼며 힐링되었습니다.


또한 매끼니 특식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식사는 극진히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해주었고 특히 저녁식사는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것이 오롯이 느껴져서 감동이었습니다.

12월 31일 2017년 마지막 밤에 멋진 야외 바에서 함께 했던 저녁은 글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벅차게 행복했고 감사했었습니다.


리조트 스태프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가득 대해주었습니다. 5성급 리조트에서 메뉴얼대로 체득한 고객대응과 비교하여

부족하지 않고 더 친근하고 진심으로 느껴져 좋았습니다.

나중에 사장님께서 직원들을 챙기는 것을 보니 직원들 관리에 얼마나 많이 힘쓰시는지 어렴풋이 알 수 있더군요.


리조트 앞 바다의 마이웨이, 페이스북, 코코넛 포인트는 아름다운 산호들로 가득차 있었고

거북이, 물개얼굴복어는 물론 각종 열대어들이 산호를 중심으로 삼삼오오 모여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가장 좋아하신다던 아일랜드 포인트에서는 마치 우주를 탐험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밀론은 짧은 제 다이빙 경험 중에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였습니다.

이카루스는 블루워터와 함께 경사가 급한 슬로프 지형이여서 생물들 보다는 지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다이빙 했습니다.

다이아몬드포인트로 하강하자마자 봤던 눈이 큰 가시복은 우리를 반기듯 촐싹거리며 이리저리 움직여서 한동안 넋을 잃고 보기도 했습니다.

블랙팁과 하이트팁 샤크들을 많이 볼 수 있었고 매우 큰 뱃피쉬무리도 봤었지요.

다양한 트레발리가 사냥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수밀론 포인트 중에서도 오아시스는 지금 생각해도 심장이 뛰는 포인트입니다.

바닥은 모래사면에 작은 산호들이 간혹 보이는 지형으로 수많은 가든일과 바라쿠다, 잭피쉬 스쿨링을 봤었습니다.

잭피쉬를 찾다가 포기하고 상승하려는 찰나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 남은 공기가 얼마 없어 아내의 옥토를 물면서 봤었습니다.

엄청난 수의 잭피쉬 스쿨링은 넋을 놓을 정도로 장엄했고 살아있음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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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수밀론을 갔을 때에는 바람이 심해 배위로 올라갈 때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었지요.

배가 파도 정면으로 있어 위아래로 움직여야 했지만 바람이 거세 파도가 배 옆으로 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좌우로 흔들리는 배로 탑승하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갑자기 파도에 휩쓸렸고 정신을 차려보니 배 모터 근처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침착하게 대응해주셔서 안전하게 상황은 종료되었습니다.

바다에 대해서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갖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에도 다이빙을 할 수 있는 날씨에 감사했고 몸이 힘드신데도 즐겁게 가이드해주신 사장님께 매우 감사합니다.

두마게티에서 신형배를 다시 수리하시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잘 만들어지길 기원하겠습니다.


가지고 계신 군가중에 기상,취침 나팔음이 없어 보내드립니다. 리조트에서 군가가 나와 사장님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맡기셨던 레귤레이터도 해왕잠수에 잘 맡겨 놨습니다.

아내가 건우리조트와 사장님께 감사한 마음에 조그마한 소포를 보냈다고 합니다. 별건 아니지만 좋아하셨으면 합니다. 잘도착할지가 걱정되네요. 받으시면 카톡 하나 보내주세요.


복순이와 왕자,공주 이외 다른 강아지들도 그립습니다.KakaoTalk_20180119_142145844.jpg



아내는 아직도 건우리조트 강아지들 얘기를 합니다.

조만간 꼭 다시 건우리조트 방문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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