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2 14:26
사장님 안녕하세요. 온더코너 민경호 입니다.
귀국한지 아직 48시간도 되지 않았네요. 짧은 휴가였지만, 다시 돌아온 일상은 낯설기만 합니다.
이번에도 급하게 건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7명의 인원인데.. 사장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어떠했을지 아찔합니다. 그저 감사드리는 마음 뿐입니다.
날씨가 거칠고 바다가 험한 순간도 있었습니다만, 여전히 건우리조트와 릴로안은 제게 최고인 곳입니다.
저는 특히 수밀론 오아시스의 조류와 건우 하우스리프의 얕은 수심이 너무나 좋습니다.
복순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
사장님, 늘 건강하십시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부족한 사진 몇장 남기고 가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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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부족한 리조트를 걱정해 주셔서 깊이 허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를 도와주시는 것만큼 해드리지 못해 늘 죄송하고요.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가 나이를 먹어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바다의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더 부족함이 그리고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온더코너의 발전과 강사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