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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22. 06. 01 수요일 (아주 맑음)

2022.06.01 16:19

건우지기 조회 수:219

다행히 어제 낮부터 맑았고 오늘도 눈이 시리도록 맑은 날이다.

바다는 여전히 반짝이며 고고히 흐른다.

오늘도 강력한 조류가 바다를 덮쳤다.

어제 칼칼에 있는 동물병원에 가서 공주와 꽃순이를 치료하고 왔다.

공주는 피부병에 두 눈이 안 보여 검사를 하고 약을 처방받아 왔다.

꽃순이는 다시 오른쪽 귀를 절개하고 피를 뽑아냈고 역시 약을 처방받았다.

무엇보다 공주의 눈이 걱정된다.

평생 버질 못하고 산다면...생각해도 안타깝고 끔직하다.

어쩌다 자꾸만 이런 일이 발샹하는 지 모르겠다.

그동안 많은 강아지와 함께 했는 데 최근들어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

피부병이 많은 강아지들에게 전염되어 강아지들이 고생하고 있다.

어제 1개월에 한 번 먹는 피부약을 사가지고 왔는 데 한 알에 750페소이다.

약값만 해도 정말 부담되는 금액을 지불하고 왔다.

그 외 서너 가지 약도 처방을 받았고.

500불이 넘는 진료비를 지불했다.

돈을 떠나 모두 건강하기를 바랄 뿐이다.

내일부터 다이빙이 시작된다.

오늘과 내일 이틀 간격으로 손님들이 리조트로 집결하신다.

총 스물다섯 분의 손님이시다.

지난 5월에도 다녀가신 강사님이 다른 회원분들을 모시고 방문하시는 것이다.

두 대의 방카보트도 대여했다.

이번에는 실수와 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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