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luestars.co.kr/xe/files/attach/images/164/a040321299b3729d7f9359c13b9d6ed6.jpg
릴로안 일기

오전 9시 배를 이용하여 두마게티로 나가 오후 4시 30분 배로 리조트에 복귀했다.

인젝션 펌프를 수리하고 그 외 공구, 강아지 사료, 잔디, 의자 등을 구입하여 왔다.

오늘도 픽업트럭으로 한 차.

리조트와 손님들의 편의를 위하여 사용되는 자재들을 구입할 때 가장 기분이 좋다.

물론 적은 돈이 들어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방문하신 손님들이 리조트의 변화에 기뻐해 주시면 그만.

오후 6시가 되면서 정화조 청소작업을 시작했다.

세부에서 온 정화조 업체가 작업을 하고 있다.

몇 트럭의 양이 나올 지 모르겠지만 걱정은 된다.

정화조 작업비가 너무 높다.

조그마한 트럭 한 대에 한화 오십만 원이다.

저번에도 다섯 트럭의 양을 작업했는데 이번에는 더 들어갈 듯하다.

그래도 손님이 계시지 않을 때 작업을 하게 되어 다행이다.

내일부터는 집중적으로 방카보트 엔진수리에 들어 간다.

일로일로에서 두 명의 기술자가 와서 어제부터 작업에 들어 갔다.

이번엔 제대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엔진 그리고 트렌스 밋션 등 몇 번의 작업을 하고 있는 지...

손님이 계시지 않으니 그래도 이렇게 집중적으로 마음 놓고 작업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제발 이번엔 제대로 된 작업이 되기를 바라고 바란다.

일로일로는 이곳에서 아주 먼 곳에 위치한 도시이다.

세부 시내보다도 더 큰 도시이다.

그 곳 먼 곳에서 온 기술자들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주면 좋겠다.

기대를 해 보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96 2023. 04. 18 화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3.04.18 87
1795 2023. 04. 17 월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3.04.17 93
1794 2023. 04. 16 일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3.04.16 79
1793 2023. 04. 15 토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3.04.15 73
1792 2023. 04. 14 금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3.04.14 81
1791 2023. 04. 13 목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3.04.13 77
1790 2023. 04. 12 수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3.04.12 75
» 2023. 04. 11 화요일 (맑고 조금 흐림) 건우지기 2023.04.11 74
1788 2023. 04. 10 월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3.04.10 86
1787 2023. 04. 09 일요일 (맑고 흐리고 비) 건우지기 2023.04.09 78
1786 2023. 04. 08 토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3.04.08 84
1785 2023. 04. 07 금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3.04.07 61
1784 2023. 04. 06 목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3.04.06 76
1783 2023. 04. 05 수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3.04.05 82
1782 2023. 04. 04 화요일 (아주 맑고 조금 비) 건우지기 2023.04.04 100
1781 2023. 04. 03 월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3.04.03 72
1780 2023. 04. 02 일요일 (아주 맑고 조금 비) 건우지기 2023.04.02 78
1779 2023. 04. 01 토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3.04.01 70
1778 2023. 03. 31 금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23.03.31 72
1777 2023. 03. 30 목요일 (아주 맑고 조금 비) 건우지기 2023.03.30 77

http://www.bluestars.co.kr/xe/files/attach/images/164/74d943b0ed16fbbd6010b477caaa4d5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