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9. 17 화요일 (아주 맑음)
2013.09.17 21:15
정말 아주 깨끗한 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있습니다.
손님들께서는 괜찮다고 하시지만...
깨끗하고 상쾌한 시야를 경험한 저로서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오늘은 열 분의 다이버를 모시고 수밀론에서 다이빙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두마게티공항에 도착하신 손님 두 분을 기다렸다가 오전 늦게
수밀론으로 향했습니다.
세 번의 다이빙을 오후 4시에 모두 끝내고 오후 4시 30분에 리조트에 복귀했습니다.
내일은 릴로안에서 지금 리조트에 계신 손님들께서 다이빙을 진행하시고,
내일 오전에 도착하시는 손님들께서는 수일론에서 다이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내일은 두 대의 방카보트가 움직입니다.
오랜만에 블루스타호가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지금 한국은 많은 분들이 그리운 고향과 가족품으로 가시겠군요.
아무쪼록 조심하셔서 다녀 오시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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