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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건우지기

안녕하셨지요?

늘 건강하시고 아이들 키우시느라 정신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시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오션어스 사장님이랑 강사님들이 다녀가셔서 사장님과 사모님 소식 들었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것은 부담스럽게 생가하지 마세요.

기회가 닿으면 오시면 되지요.

저야 자주 뵌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쉽지 않은 것이기에 저도 잘 압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사는 것이...

지금의 마음처럼 저희들을 걱정해 주시는 그 마음만이라도 저희들은 충분하고 감사합니다.

묵묵히 외로운 길을 걷겠다는 각오는 이미 되어있기에 외롭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아직 일이 있기에 버틸 수 있는 힘이 있고 이유가 있습니다.

욕심부리고 싶지도 않습니다.

적당한 손님만 와주시면 저희들은 됩니다.

직원들 월급주고 그리고 더 올려주고 할 정도 거기에다 세금 밀리지 않고 줄 정도만

벌면 됩니다.

아 그리고 강아지들 밥 충분히 주고 직원들 가족들까지 굶기지 않을 정도로 벌면 됩니다.

손님들을 유치하기 위해 벌이는 비겁한(?) 수단과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다 해결될 일인데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묵묵히 정도를 걸으며 리조트을 지키고 손님들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 때 시간이 되시면 가족들 모두 와주세요.

저도 보고싶지만...

늘 마음속에 품고 살아 갑니다.

건강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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