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8 22:57
열네 분을 모시고 수밀론에서,
오늘 오신 세 분을 모시고 릴로안에서,
그리고 야간 다이빙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파도가 약간 있는 수밀론은 20~25m의 시야를 보여 주었고,
바라쿠타, 잭피쉬 무리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오늘따라 다이빙 후 머리가 아프고 많이 피곤하군요.
몸이 축쳐진 느낌입니다.
정신도 몽롱하구요.
지금 시각 저녁 10시를 넘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잠을 청해 봐야 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내일 다시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편히 주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