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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오전 4시 20분부터 야외청소를 혼자 시작하고 다 마치진 못한 상태에서

오전 6시 배를 이용하여 두마게티로 나와 장을 보고 오후 1시 30분 배로

리조트로 복귀 중이다.

시내는 많은 사람들이 쇼핑몰에서 물건들을 구매하느라 ...

연말이 다가오는 것을 실감한다.

미화 가치는 한없이 떨어지고 있고 물가는 연말이라 한없이 오른다.

유류비는 조금 떨어졌다.

겨울철인데도 좀처럼 날씨가 화창하지 못하고 흐린날이 많고 비도 자주 내린다.

필리핀도 건기와 우기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날씨가 불규칙하다.

오늘은 바람이 불며 바다가 일렁거린다.

오늘부터 혹시 바다가 거칠어지는 것은 아닌 지...

불안하다.

직원들이 아직 구해지지 않고 있다.

노는 인력은 많은데 사용할 인력이 부족하다.

아무나 데려다 직원으로 쓸 수가 없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나는 혈압으로 쓰러질 것만 같다.

언어의 한계, 사고의 차이, 문화의 이질감 등 극복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

무수히 많다.

그래서 하루하루를 답답하게 살아간다.

좀 시원한 삶을 살고싶다.

마음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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