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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4. 09. 21 일요일 (맑음)

2014.09.21 22:45

건우지기 조회 수:498

두 번의 다이빙을 수밀론에서 한 번의 다이빙을 타나완 고래상어 포인트에서

진행했습니다.

오늘도 아주 멋진 바다환경이었습니다.

릴로안부터 수밀론까지 멋진 시야였습니다.

아주 아주 상쾌한 다이빙이었습니다.

화이트팁, 블랙팁 상어, 거북이, 바라쿠타, 잭피쉬 등

많은 대물들이 손님들을 기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정말 오늘도 보내기 아까운 바다였습니다.

내일도 모레도 계속 이랬으면...욕심인 줄 알지만

많은 손님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은 바다라 욕심이 납니다.

다시 기상이 나빠져서 바다가 나빠질까봐 걱정되는 것이지요.

내일의 바다도 기대해 봅니다.

그러나 내일 손님께서 세부로 가시기에 다이빙은 쉽니다.

내일은 전기 기술자가 와서 전체적인 전기를 점검해야 합니다.

저희 리조트 전기시설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누가 배선작업을  했는 지 상당히 복잡하게 설키고 설켰다고 하네요.

그래서 수리가 상당히 어렵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정말 저에게 이런 기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녁 10시가 다 되었습니다.

어제 저녁 모기가 들어 왔는 지 모기 때문에 잠을 설쳐서 피곤하군요.

자야 겠습니다.

눈이 감기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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