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5 08:22
오늘 아침 6시 32분의 모습입니다.
오늘도 이처럼 고요한 아침의 문을 열었습니다.
잠에서 깨어 문을 열고 나오면 먼저 바다의 모습을 보는데
이처럼 고요한 바다의 모습을 접하게 되면 마음이 차분해 집니다.
그리고 일단 걱정 하나는 접게 되는 것이지요.
바다의 상황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것은 제 일 중의 커다란 부분입니다.
오늘은 릴로안에서 어제 오신 두 분을 모시고 다이빙을 진행하게 됩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아주 잘 어울리시는 젊으신 커플이십니다.
작년에 다이빙을 하시고 이번에 하신다는...
로그수 1회의 경력을 가지신...
다행히도 다른 분의 손님이 계시지 않아 보살펴 드리기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다도 보시는 것과 같이 고요해서 좋습니다.
킨루마칸에서 두 번, 릴로안에서 한 번의 다이빙을 진행할 것입니다.
오늘도 안전하고 멋진 다이빙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께서도 멋진 그리고 행복한 하루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건우사장님 안녕하세요. 여창석입니다. 한국들어와서 지치고 힘들때 필리핀의 파란 하늘과 바다가 다시금 생각나는 요즘이네요. 항상 바쁘게 사시고 노력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박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