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luestars.co.kr/xe/files/attach/images/164/a040321299b3729d7f9359c13b9d6ed6.jpg
릴로안 일기

2020. 01. 24 금요일 (맑음)

2020.01.24 15:43

건우지기 조회 수:343

약 2주만에 오늘 아포섬 다이빙을 하고 리조트로 복귀 중이다.

지난 번도 시야가 그닥 좋지 못했는데 오늘도 마찬가지로 좋지. 못하다.

오늘같은 시야라면 최악의 아포섬 시야이다.

매일 높은 파도가 휘몰아 쳤나보다.

수밀론도 파도가 있지만 시야가 이렇게 최악은 아니다.

지금은 어디를 가든 그나마 시야가 괜찮은 곳은 카시리스와

리조트 앞바다이다.

그래도 15명의 다이버가 무사히 귀환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달리는 방카보트에 앉아 이 글을 쓴다.

조그마한 창에다 글을 쓰려고 하니 잘보이지도 않고

오타도 많으리라 생각된다.

세 번의 다이빙을 12시 조금 넘어 마쳤는데 방카보트 엔진에

문제가 발생하여 여러 번의 시도끝에 임시적으로 수리하고 출발했다.

지금은 다윈을 통과하고 바콩으로 들어섰다.

날히는 참 화창하다.

출발할 때 조금 흐리고 비가 조금 내렸지만 지금은 아주 뜨거운 

날씨이다.

어제보다는 약간 낮아진 파도이다.

내일은 수밀론 다이빙.

잔잔함을 기원하며 .

오늘의 다이빙을 마무리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20 2013. 08. 08 목요일 (흐리고 맑음) [1] 건우지기 2013.08.08 1113
1919 2013. 09. 07 토요일 (흐림 그리고 조금 맑음) [1] file 건우지기 2013.09.07 1105
1918 2013. 08. 22 목요일 (맑음) [2] 건우지기 2013.08.22 1094
1917 2014. 07. 19 금요일 (흐리고 맑음) 한국에서... [2] 건우지기 2014.07.18 1087
1916 2013. 10. 25 금요일 (맑음) 건우지기 2013.10.25 1081
1915 2013. 08. 29 목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13.08.29 1080
1914 우리 동네 특공대 "UDT"가 그리워 지는 것은 왜일까? -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건우지기 2014.12.25 1075
1913 2013. 10. 17 목요일 (조금 흐림 07:47 약한 여진) 건우지기 2013.10.17 1073
1912 2013. 08. 16 금요일 (맑음) [1] 건우지기 2013.08.16 1070
1911 2013. 10. 08 화요일 (대체적으로 맑고 조금 흐림) 건우지기 2013.10.08 1064
1910 2013. 08. 20 화요일 (맑음) 건우지기 2013.08.20 1063
1909 2013. 08. 09 금요일 (새벽 흐림) 건우지기 2013.08.09 1062
1908 2013년 06월 17일 월요일(흐리고 비) 건우지기 2013.08.01 1060
1907 2013. 08. 25 일요일 (흐림) 건우지기 2013.08.25 1059
1906 2013. 10. 31 목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13.10.31 1044
1905 2013. 08. 15 목요일 (흐림) 68주년 광복절 [1] 건우지기 2013.08.15 1044
1904 2013. 12. 03 화요일 (아주 맑음) [1] 건우지기 2013.12.03 1043
1903 2014. 01. 07 화요일 (흐리고 비) 건우지기 2014.01.07 1042
1902 2013. 11. 05 화요일 (흐리고 비) 건우지기 2013.11.05 1042
1901 2013. 09. 16 월요일 (아주 맑음) 건우지기 2013.09.16 1041

http://www.bluestars.co.kr/xe/files/attach/images/164/74d943b0ed16fbbd6010b477caaa4d5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