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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6. 12. 16 금요일 (흐리고 비)

2016.12.16 19:58

건우지기 조회 수:458

전반적으로 오늘은 흐린 날씨에 간간히 비가 내렸다.

바다는 생각보다 조용했으나 시야가 조금 아쉬웠다.

조류는 외해쪽으로 강하게 흘렀고.

오늘 새벽 도착하신 다섯 분의 손님을 모시고 칸루마카지역에서 다이빙을 마쳤다.

제주항공이 도착하는 시간에 3 대의 항공기가 거의 같은 시간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에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리조트에 오전 5:30에 도착하셨다.

곧바로 주무셔서 오전 10:30에 아침식사를 하시고 오후에 두 번의 다이빙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셨다.

지금은 맛사지를 받으시기 위해 간단한 약주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계신다.

아마도 맛사지를 받으시며 주무실 것 같다.

많이 피곤하시리라...

내일은 아포섬을 갈 것이다.

내일 새벽에 도착하시는 여덟 분의 손님은 조금 주무시고 일어나 칸루마카 지역에서 다이빙을

진행할 것이다.

내일도 안전한 다이빙이 진행될 것이다.

내일의 다이빙을 위하여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새벽 5:30부터 다이빙을 준비한다.

오늘의 다이빙도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을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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