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5 06:07
오늘 새벽부터 아주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 새벽 3시 25분에 일어나 3시 50분쯤 도착하신 손님 두 분을 맞이하고 방으로 안내해 드린 다음
자리에 앉아 이렇게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아직 여섯 분의 손님은 도착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여섯 분이 일행이신데 이용하시는 항공기가 다르셔서 아마도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세부퍼시픽항공 이렇게 세 가지를 이용하십니다.
아마도 항공권 구하시기가 어려우셨나 봅니다.
무사히 리조트에 도착하시길 기다려 봅니다.
내일 네 분의 손님이 더 오시고, 모레는 한 분, 그 다음 날은 한 분과 세부 다이샵에서 어학원 학생들을
모시고 열한 분이 오신다고 하셨는데...
리조트가 꽉 차서 아주 정신이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그나저나 가이드가 또 문제이군요.
조멜이 다른 곳에서 일을 하기에...
아주 정신을 바짝 차리고 진행하겠습니다.
혹시 바빠서 이곳의 소식을 전해 드리지 못 하더라도 용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뜨거운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한 번 마음 속으로 외쳐 보세요.
아마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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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바쁘시더라도...
건강 챙기시면서 업무하셔야 합니다..
오전마다 빠짐없이 혈압약 챙겨드시고 혈압 체크하시구요..
멀곳에서 혼자 계신데 꼭 건강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