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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5. 04. 05 일요일 (아주 맑음)

2015.04.06 01:12

건우지기 조회 수:483

오늘 부로 필리핀의 홀리윅이 끝났습니다.

내일부터는 일을 시작합니다.

총 4일 간을 쉬었는데...아마도 내일 결근하는 인부들이 많을 것입니다.

쉬는 날이 길거나 동네 피에스타를 하고나면 그 다음 날 결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노느라 피곤하여 하루 이틀 더 쉰다고...

공사는 빨리 진행되어야 하는데 걱정이군요.

페이스북을 통하여 직원을 구하느라 메일을 주고받다 저녁 12시가 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간단하게 오늘의 소식을 드립니다.

오늘은 릴로안과 간루마카 지역에서 다이빙을 진행했고 시야도 좋았습니다.

수밀론보다는 좋더군요.

수온은 24 ~ 27도.

내일은 세 분의 손님께서 두마게티로부터 오십니다.

그래서 내일은 다섯 분의 손님을 모시고 진행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만 짧게나마 안부 전해드리고 자야겠습니다.

내일 오전 6시부터 다이빙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오전 6시 30분부터 다이빙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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