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7 20:32
오전 5시부터 준비하여 오전 6시 배를 타고 두마게티 졸리비에서 햄버거로
아침식사를 대신하고 곧바로 다윈 카랙 포인트로 갔습니다.
손님 두 분을 카렉 포인트에 조멜과 함께 내려드리고 저는 다윈에 있는
한인 리조트 엘시엘로리조트로 가서 손님 두 분을 더 모시고 왔습니다.
어제 오후 갑자기 엘시엘로리조트에 계신 손님 두 분이 저희 리조트로 오시고
싶다고 하셔서 같이 합류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네 분을 모시고 조멜이 가이드해 드렸습니다.
조멜이 다윈 지역 가이드 경험이 없어서 많은 것을 보시지 못 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수중환경도 많이 변했다고 손님께서 말씀하시네요.
전 오늘 같이 손님을 모시고 다윈으로 갔지만 운전만 하고 손님들께서 다이빙하시는
시간에 두마게티에 나와 차를 수리했습니다.
두 번의 다이빙을 카렉에서 끝내고 간단히 샤워를 하신 후 로빈손백화점으로 향하셨습니다.
로빈손백화점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시고 간단한 쇼핑을 하신 후 시불란항에서
오후 3시 배를 이용하여 리조트로 복귀하셨습니다.
복귀하시자마자 한 번의 다이빙을 릴로안에서 진행하셨습니다.
오후 6시에 식사를 하시고 네 분의 손님께서는 담소를 나누고 계십니다.
조금 후면 맛사지를 받으 실 것이고요.
오늘은 바다가 대체적으로 조용했습니다.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난나 봅니다.
하늘도 높고, 구름도 많지 않는 아주 청명한 날이었습니다.
내일도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내일은 네 분의 손님께서 수밀론에서 다이빙을 진행하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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