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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22, 02. 06 일요일 (맑고 흐림)

2022.02.06 17:12

건우지기 조회 수:114

아직까지 이곳은 흐리고 비는 내리지 않고 있으나 날이 좀 더 어두워지면 비가

내릴 것 같은 분위기이다.

건녀편 네그로스섬은 산을 중심으로 이미 비가 내리고 있다.

리조트 앞바다의 물흐름은 높은 파도와 함께 거침없이 흐르고 있다.

그 어떤 것도 밀어부칠 자세다.

그만큼 우리 앞바다의 조류는 이곳을 방문하신 분들은 다 인정하는 곳이다.

연산호도 풍부한 곳인데 저번 태풍 때 많이 훼손되었다.

수밀론 그리고 카시리스의 산호들도 궁금하다.

오늘은 일요일.

오전 10시까지 외부 청소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였다.

남자직원들은 아예 휴무를 주어 출근하지 않았다.

감기기운도 아직 남아있어 오랜만에 자리에 누워 뉴스와 유튜브를 시청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이발소에서 머리를 거의 빡빡이 처럼 밀어버렸다.

머리가 길어가는 것도 거추장스럽다.

보통 짧게 머리를 깎기에 조금만 길어도 지저분해 보여 그 때부터 머리를 깎지 않으면

신경이 쓰인다.

매번 갈 때마다 이발사가 자리를 비워 서너 번은 가야 한 번 머리를 깎을 수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세 번만에 오늘 머리를 깎은 것이다.

머리도 깎았고 내일은 월요일이니 다시 열심히 일을 해야지.

그나저나 감기라도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몸이라도 자유롭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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