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5 22:21
리조트를 남향에서 서향으로 옮기니 아무래도 석양사진을 많이 보여드리게 되네요.
위의 사진도 오늘의 석양사진입니다.
오늘은 꼼짝하지 않고 리조트에서 공사진행상황을 지켜보았습니다.
인부들이 많이 줄어 공사의 속도가 나지 않지만 그래도 오늘 나름대로 성과가 괜찮았습니다.
내일은 여직원들을 데리고 야외활동을 하러 갑니다.
조금 멀리 가보려고 했으나 포기하고 두마게티 근교의 산을 찾아 볼 예정이고요.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할 겸 맛있는 식사도 사주고 쇼핑 그리고 수영장과 온천에도
가 볼 에정입니다.
남자직원들은 일단 리조트를 지키고 나중에 다시 한 번 남자직원들에게도 기회를 줄 예정이고요.
내일 시간나는대로 촬영도 하여 소식 전해드겠습니다.
직원들은 많이 설레이는 모양입니다.
요즈음 날씨가 너무 더워 쓰러질 것 같습니다.
밖에 나가기가 꺼려 집니다.
정말 비가 요즘처럼 그리울 때가 없었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바다가 잔잔했는데 오늘은 약간의 파도가 치더군요.
바닷물이 상승하면서 더욱.
내일도 이곳의 소식을 전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