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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5. 01. 27 화요일 (맑음)

2015.01.27 22:44

건우지기 조회 수:495

오전 세 분의 손님께서 타나완 고래상어 포인트에서 스노클링으로 고래상어를

관람하신 후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시고 보홀로 가시기 위해 두마게티로 출발하셨습니다.

저는 오늘 리조트 공사현장에서 하루 종일 감독(?)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의 작업은 상당히 위험성이 있는 작업을 해야 하기에 긴장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절벽에 결쳐있는 위험한 바위들을 제거하는 작업인데 사람이 다칠 수 있고

리조트 건물이 떨어지는 바위에 충격을 받아 부셔질 수 상황이 연출될 수 있기에...

아주 큰 바위들을 밑으로 굴렸습니다.

내일도 이 작업을 해야 합니다.

지진 등으로 절벽의 바위들이 떨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저녁 8시까지 작업을 하고 샤워를 하고 밥을 먹었습니다.

물이 최고로 맛있군요.

내일도 손님의 예약이 없어서 모레 오시는 손님들을 위하여 음식재료를 사러

두마게티에 나갈 것입니다.

자재도 일부 사올 것입니다.

어느덧 저녁 10시가 넘는군요.

잠을 청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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