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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5. 01. 28 수요일 (맑음)

2015.01.28 22:40

건우지기 조회 수:572

오전 7시 30분 배로 두마게티에 나가 내일 오시는 손님들을 위하여

장을 보았습니다.

나간 길에 전기재료 판매점에 들려 필요한 전기선 500m를 샀는데

그 가격이 65,000페소.

한화로 1,600,000원 정도 되네요.

길가에 있는 전봇대의 변압기에서 리조트 다이브샵 컴프레샤에 사용할

전기를 공급하는데 필요한 전기선입니다.

비싸죠?

정말 비쌉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리조트 뒷쪽 절벽에 있는 바위들을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붕괴 위험이 있는 바위들을 제거하는 것인데 리조트 공사진행 전에 이것부터

선행되어야 했는데...전 업자가 미루다 하지 않아 지금에서야 위험을 무릎쓰고

작업을 하고 잇는 것입니다.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 작업 진행 중입니다.

내일까지는 작업을 마쳐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내일 모레 새벽에 손님들께서 도착하시기에 그 전에 어느 정도 뒷정리도 끝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저녁 8시까지 나무에 물을 주는 등 작업을 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일어나 청소도 해야하고 분주하게 움직일 것입니다.

작업이 많이 동시에 병행되다 보니 복잡합니다.

다이브샵도 정리를 마쳐야 하는데...

창문공사가 끝나지 않아 어렵습니다.

컴프레샤도 빨리 옮겨와야 하는데...

매일 여러분께 걱정만 드리는 말씀만 드려 송구스럽습니다.

조심하고 자제하겟습니다.

어차피 모든 것을 제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늦은 밤 인사드렸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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