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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2015. 01. 29 목요일 (맑음)

2015.01.29 22:04

건우지기 조회 수:494

오전 6시부터 시작한 일이 저녁 9시가 다 되어 끝났습니다.

다 끝난 것이 아니라 중도에 그만두고 내일 다시 일을 시작해야 하겠지요.

인부들은 8시에 출근하여 오후 5시에 정확히 일을 마칩니다.

오전 . 오후 중간에 간식시간이 있고 30분 간 쉽니다.

저와 직원들은 밥먹는 시간이 쉬는 시간입니다.

밥을 먹고 바로 일을 시작하는 것이지요.

오늘도 날씨는 좋았습니다.

바다도 잔잔한 편이었고요.

내일부터 다시 다이빙이 시작됩니다.

일곱 분의 손님이 대한항공으로 오시는 중입니다.

몸이 무거워 곧바로 잠을 자야겠군요.

내일 새벽 2시 30분이면 손님들께서 도착하실 것입니다.

아직 리조트가 정리가 안 된 상태라 죄송하군요.

많이 복잡합니다.

오늘 여직원 두 명을 추가로 입사시켜 내일부터 일을 시작하라고 했고요.

솔직히 맘에는 들지 않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어...

일을 잘 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일만 잘 해주면 되지요.

그럼 이만...

편히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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