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luestars.co.kr/xe/files/attach/images/164/a040321299b3729d7f9359c13b9d6ed6.jpg
릴로안 일기

2015. 02. 05 목요일 (맑음)

2015.02.05 21:25

건우지기 조회 수:489

한결 좋아진 날씨입니다.

날씨도 화창했고 바다도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 직원들과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여섯 분의 손님께서 오후 5시 10분 경에 도착하셨습니다.

모든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여 잔디도 이식하고 청소도 마쳤습니다.

그리고 두 명의 여직원을 더 채용했습니다.

그래서 매니저를 포함하여 여덟 명의 여직원에 한 명의 남자직원이

정식직원이고 네 명의 남자직원은 파트타임으로 일을 합니다.

주방장은 어제 휴가를 주었는데 오늘 하루 더 달라고 문자가 왔네요.

아기를 데리고 친정을 다녀 오겠다고...

손님이 오시는데 생각을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말도 하기 싫어 매니저에게 알아서 하라고 했습니다.

주방보조로 한 명의 여직원을 채용했는데 주방장이 음식 만드는 것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음식을 만들 때 나가서 다른 일을 하라고...

음식을 가르쳐 주라고 내일 지시를 내려야 겠습니다.

이틀 쉰 수영장 공사는 오늘부터 다시 재개되었고 다음 주부터는 담공사도

진행됩니다.

창고와 비품창고 공사는 이미 진행되었고요.

난간공사도요.

내일은 칸루마카 지역과 릴로안에서 다이빙을 진행할 것입니다.

네 분의 다이버와 두 분의 비다이버이십니다.

어제 저녁 픽업문제로 잠을 설쳤더니 졸립군요.

손님들께서는 맛사지를 받고 계신데 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http://www.bluestars.co.kr/xe/files/attach/images/164/74d943b0ed16fbbd6010b477caaa4d5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