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2 22:58
오늘 부로 릴로안에서 칸루마카로 모든 것을 다 옮겼습니다.
전기시설을 완료하여 컴프레샤와 공기통을 오후에 다 옮긴 것이지요.
그 동안 여러 가지 불편했는데 속이 다 시원합니다.
2017년까지 릴로안에서 지내지 못 하고 일찍 이전하게 되었는데
여러 가지 속사정이 있어서 계약기간 이전에 이전을 한 것이지요.
릴로안과는 비교하여 훨씬 좋은 곳으로 옮겼으니 앞으로 많이 방문해 주세요.
물도 잘 나오는 편이고, 온수도 나오고, 비도 새지 않습니다.
분위기도 훨씬 좋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전 릴로안도 분위기는 좋았지만 이곳이 더욱 그렇습니다.
아직도 계속 만들어 가는 상황이지만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루 종일 일을 했습니다.
햇빛에 등이 많이 탔는 지 아프군요.
새벽부터 나무를 심었고 오후까지도 나무를 심었습니다.
돌땅을 열심히 파느라 그런지 손목이 심하게 아픕니다.
기구에 돌에 부딪치는 충격이 그대로 손목에 전해지기 때문인 가 봅니다.
내일은 두마게티에 나가 토요일에 오시는 손님을 위하여 장을 보아야 합니다.
리조트를 비우는 일을 자제해야 하는데 할 수 없죠.
손님이 오시는데 장을 안 볼 수는 없죠.
리조트의 규모가 커지니 더 많은 작업이 있고 그 규모도 커집니다.
그로 인해 소요되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절감할 수 있는 방법도 고심해야 할 듯 합니다.
아무튼 오늘 숙원이었던 이전이 마무리되어 기쁩니다.
내일부터 이곳에서 더 열심히 일하며 손님들을 최고로 모시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릴로안의 최고 리조트 아니 필리핀에서 최고의 한인 리조트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개선하고 개선하고 변화하고 변화하고 진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럴 수 있도록 여러분의 협조와 격려 그리고 끝없는 방문 부탁드립니다.
더욱 더 정성을 다하여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2.13 09:32
2015.02.13 13:26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전을 축하드립니다.
이젠 돈많이 버시고 필리핀에서 제일가는
리조트가 되길 기원드립니다.
2015.02.13 21:44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더 노력하여 여러분을 최고의 손님으로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2.16 13:24
이전 축하드립니다. 아직도 해야 할 일들과
만들어 가야할 사장님의 원대한 목표를 위해,
사장님의 건강과 행복을 빌겠습니다.
몇 일간 즐겁고 편안하게 잘 쉬다가 돌아왔고,
건전한 기운으로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여전히 그날이 그리울때면 저 역시 '꼭 안아주세요'를 들으며
따뜻한 바람이 불던 리조트 앞마당과
밀리터리 조류를 기억하며 열심히 하루를 살아 가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수고하셨습니다
지난 1월에 세부 막탄에 있을때 찾아뵈려다가 이전기간과 맞물려 못 찾아갔는데,
드디어 이전완료하셨다니 제 맘도 다 후련하네요
업무상.....조만간에는 못 찾아뵙겠으나 어쩌면 작년처럼 8월에 뵐수도 있고...
꼭 찾아뵙겠습니다.
기대가 크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