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1. 13 화요일 (맑음)
2015.01.13 20:10
매일 이곳의 날씨를 전해 드리게 되네요.
왜냐하면 요즈음 필리핀의 날씨가 이상하기 때문입니다.
하루라도 맑은 날이 없군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릴로안 지역은 비가 적게 온다는 것이지요.
반면에 두마게티 지역은 흐리고 비가 자주 옵니다.
그런대로 오늘의 릴로안 날씨는 약간 흐렸으나 맑은 편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일찍 두 분의 손님께서 두마게티 이동하셔서 오늘은 하루 종일
공사현장에 가서 일을 했습니다.
수영장 수심도 조율하고 그 외 다른 부분도 엔지니어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수영장 수심을 낮게 만들려고 합니다.
잠수풀은 별도로 만들고요.
오늘도 여러 가지 품목들을 구매했습니다.
특히 합판을 많이 샀습니다.
주방과 다이브샵에 이용할 것입니다.
토요일까지 손님의 예약이 없어서 공사에 집중하여 금요일 쯤 이전해 보려고 합니다.
잘 될 지 모르겠지만요.
마음이 급해 집니다.
조금 전 직원들과 저녁식사를 마쳤습니다.
이제부터는 쉬어야 겠지요.
저도 쉬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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