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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 지...

오을 하루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24시간 이 너무 짧았습니다.

정말 내일 이전할 수 있을 지...

임시적으로 이전하는 것이지만 거의 모든 것을 옮길 작정이라 걱정입니다.

아직 정리할 곳을 만들지 못 했기 때문입니다.

창고가 없는 것이지요.

좀 더 있다가 옮길 수도 있지만 하루라도 빨리 옮기는 것이 손님들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기에 서둘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일부 짐들을 옮겼는데 아직 정리도 못 했습니다.

주방도 끝나지 않아 정리할 수도 없습니다.

내일 주방과 두 동의 객실을 먼저 끝내 손님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 볼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네요.

수압도 약해 원인을 찾지 못 하고 헤매이다 어느 정도는 문제를 해결했는데

아직 모르겠습니다.

괜히 서둘러 이전하여 일요일에 오시는 손님께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하군요.

저의 판단이 잘 못 된 것이면...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놓고 이전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피곤하고 머리가 아프네요.

내일 새벽부터 움직이기로 하여 일찍 자야 겠습니다.

몸이 무겁고 많이 피곤하군요.

오늘 많은 인파들이 세부로 가기 위해 항구엔 인산인해였습니다.

아마도 세부를 방문하는 교황을 보러가기 위한 행렬같습니다.

그래서 여객선도 시간 제한을 두지 않고 운항하더군요.

오늘의 날씨도 흐리고 약간의 비가 왔습니다.

파도도 높은 편이었고요.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ㄴ다.

안녕히 주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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