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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안 일기

궂은 날씨속에 오늘의 일정을 잘 마무리했다.

하루 종일 흐리고 간간히 햇빛이 비치기도 했으나 조금 비가 내리기도 했다.

파도는 오전보다는 오후가 높게 쳤다.

오늘의 다이빙은 타나완 고래상어 포인트에서 20 명의 손님께서 스노클링으로

고래상어를 관람하셨는데 역시 고래상어를 보시고 난후 아무런 밀씀도 없으시다.

고래상어에 관하여 말씀이 없으신 것은 감동이 없었다는 것.

평일인 오늘도 많은 관람객들로 인하여 혼잡했다.

고래상어 포인트가 없어지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학수고대한다.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자연적인 고래상어와의 조우.

그 것을 원하기에...

그리고 수밀론에서 두 번의 다이빙.

수온 26도, 시야 15m 내외, 조류는 약.

오늘도 좋은 상태의 바다는 아니었다.

많은 배들이 블루월 포인트에 모여 다이빙을 진행했다.

다른 포인트들은 파도가 치고 바람이 불었다.

내일은 장거리를 포기하고 근해에서 다이빙을 진행하기로 했다.

파도도 있고 시야도 훌륭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아포섬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오늘은 야간 다이빙 포함하여 네 번의 다이빙을 진행했는데 야간 다이빙의 시야가

도리어 좋았다.

오랜만에 해 본 야간 다이빙.

야간 다이빙은 정말 흥미롭다.

늘 설레이는 마음으로 야간 다이빙에 임한다.

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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