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3 20:08
아포섬을 무사히 다녀왔다.
화창한 날씨속에 출발했고 아포섬이 다가오면서 역시 파도가 일렁이기 시작했다.
리조트 앞바다는 잔잔.
오늘의 아포섬은 그야말로 최악의 시야였다.
가시거리 10m도 잘 보이지 않았고 수심 30m 이상 들어가야 그나마 15m 정도였다.
아포섬의 이런 시야는 1년에 몇 번 되지 않는다.
오늘이 그 날이다.
어제의 수밀론이 훨씬 좋았고 리조트 앞바다의 시야가 훌륭하다.
손님들께서는 좋으셨다고 말씀하시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최악이다.
초보자분들이 많으셔서 맘사, 락웨스트, 채플 포인트에서 다이빙을 진행했다.
코코넛 포인트는 포기를 했다.
그나마 채플 포인트의 시야가 좋았다.
내일은 리조트 앞바다에서 다이빙을 진행하고 일부 몇 분만 먼저 새벽 6시에
다이빙을 진행하실 예정이다.
내일도 강한 조류가 무섭게 흐를 것인데 걱정이 앞선다.
시간대와 장소를 잘 선택하여 진행해야 한다.
내일도 안전하게.
오늘 새로운 프로펠러를 장착하여 배를 운행했는데 배의 속도는 조금 호전된 듯.
그러나 아직 멀었다.
방법을 더 모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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