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좋은 날씨 속에 다이빙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수밀론에서 두 번, 타나완 고래상어 포인트에서 한 번의 다이빙을...

바다는 약간의 파도가 있었지만 다이빙과는 전혀 문제가 돼지 않았습니다.

시야는 25m정도로 썩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동안 파도없이 바다가 좋았는데...제가 욕심을 내는 것은 아닌지.

어쨌든 열두 분의 손님을 모시고 무사히 그리고 멋지게 다이빙을 마쳤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잭피쉬 무리였습니다.

손님들께서도 아주 즐거워 하셨고요.

오전 다이빙을 마치신 손님들께서는 오후 1시 30분 배를 이용하셔서 두마게티

시내관광을 다녀 오셨습니다.

로빈손백화점에서 선물과 그리고 볼리바드 바에서 시원한 맥주와 망고 쉐이크를

드시고 오후 5시 20분 배를 이용하셔서 리조트에 오셨습니다.

지금은 저녁식사를 하시고 약간의 음주를 하시며 담소를 나누고 계십니다.

저녁 8시 30분에는 맛사지를 받으 실 것이고요.

내일 새벽 총 여덟 분의 손님께서 더 오십니다.

내일은 스무 분의 손님을 모시게 됩니다.

내일은 무척 바쁠 것으로 예상됩니다.

펀다이빙과 교육 다이빙이 진행될 예정이고요.

리조트에 있던 두 개의 전기밥솓 중 하나가 고장나 내일 오시는 손님께 부탁을 드렸는데

잘 가지고 오실 지...

워낙 짐검사를 철저히 하기에...

아무쪼록 여덟 분의 손님께서 무사히 리조트에 도착하시길 기원합니다.

조심하셔서 오세요.

내일의 리조트 모습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