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3 16:13
벌써 도착해서 적응완료하고 또 갈 날을 기약하며 열심히 벌고 있습니다ㅎㅎ
짧은 일정이라 아쉬웠지만 사장님께서 꼼꼼히 신경써 주신것들 감사했습니다
친구와 두마게띠에서 장보고 돌아왔을때 항구에서 기다리고 계셨던거, 비오는데 버스터미널까지 짐운반해주시면서 버스 떠났으면 직접 세부시티까지 데려다 주시겠다고 하셨던것도 말씀만이라도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처음 2년전에 사장님 뵜을땐 참 무뚝뚝하시구나 했는데.. 이번에 사장님 뵙고 보니 참 정이 많고 따뜻한분이였습니다 매사 꼼꼼한건 말할 수도 없고 그 많은 일들을 혼자서 그렇게 진행하셨다는것도 참 존경스러웠습니다
제 멘탈이 너무 약해빠졌었구나를 다시금 느낀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구요^^;;
다이빙4일동안 좋은시간 좋은추억 만들고 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새단장한 멋진 리조트에서 다이빙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내년을 또 기약하겠습니다
사장님 건강 잘 챙기시구요
참 이번에 또 당하셨더라구요ㅠㅠ 사람만 믿으시고 돈은 믿지마세요..
이세상에 사장님 마음처럼 좋은마음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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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
느끼게 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참 정이 많으신 분입니다.
그렇게 정을 가시면 이곳에 생활하는 저희들은 어쩌라고요.
매일 뵐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음을 기약하기에는 서럽습니다.
무뚝뚝하여 오해를 많이 받고 사는 몸이지만 저도 인간이기에 따뜻한 심장은
가지고 있나 봅니다.
설레일 줄도 알고 말이죠.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여러분께 해드릴 수 있는 마지막 일이기에
매사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은 합니다.
남에게 나쁜 말을 듣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합니다.
제가 좀더 아니 조금이라도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정말 여러분들께
잘 해 드릴 수 있는데...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저희 리조트를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항상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며 있겠습니다.
저에게 손가락질을 하든 욕을 하든 감수하며 제 자리를 지켜나가겠습니다.
그래야 여러분들을 오래 뵐 수 있잖아요.
제 진심은 제 마음 속 깊은 곳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표현을 못 해서 죄송하고요.
천성이 그런 것을...
항상 이해해 주시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도 열심히 벌어서 더 멋진 리조트를 여려분께 선물하겠습니다.
좀 더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따끔한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당하고 사는 것이 마음이 더 편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저는 그 인생들보다는 낫기 때문입니다.
제 마음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