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4 18:43
추석날 세부로 나온 부부다이버 입니다~
사장님 덕분에 너무나 잘 있다가 왔습니다
세부 나와서도 하루 더 있다올걸 그랬나 하면서 둘이 계속 아쉬워 했습니다.
너무도 깨끗했던 룸과 화장실~
리조트 매니저가 직접 요리해주는 한국음식들~
어떻게 그렇게 맛있나 했더니 매니저가 유투브등으로 한국음식을 연구한다는 말에 참 놀랐었습니다.
다이빙을 나가거나 돌아올때 우리를 반겨주던 악동이와 오슬롭 갈때 우리부부와 함꼐한 왕자와 공주~
오슬롭에서 인기스타가 됐었던 왕자와 공주~~ㅎㅎ
그리고 악동이는 다리가 빨리 나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애견인인 저희부부로서는 리조트 애견 가족들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첫 이틀은 저희 부부만 있어서 둘만 다이빙을 했는데
마지막날 동호회 분들이 많이 들어오셔서 더욱 신나게 다이빙을 다녀왔네요~
세부로 나오는날 제가 핀을 챙겨두지 않아서 스텝이 다이빙 나가는 손님것인줄 알고 바다로 가지고 나가서 어찌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사장님이 그 다음날 세부호텔로 드라이버를 시켜 가져다 주셔서 어찌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이번 다이빙 여행은 진짜 놀람에 연속이였던것 같습니다.
우선 너무도 깔끔하고 예쁜 리조트에 놀라고
맛있는 식사에 놀라고
리조트를 전부 사장님이 직접 디자인하고 하셨다는거에 놀라고
마지막 다이빙날 조류에 놀라고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특수부대출신이시라 좀 무뚝뚝하실거라 짐작하고 갔는데
그 무뚝뚝함속에 손님들 배려하시는 마음과
애견을 사랑하시는 의외의 모습에 놀랐네요~
저희 와이프는 사장님 의외로 귀여우시다고 계속.....^^;;;
한국와서도 한동안 사장님 얘기를 계속 했었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아포섬을 한번 가보고 싶어서 다시 방문드릴거 같습니다~~
사장님~
저희 부부에게 좋은 추억을 하나더 만들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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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리조트를 방문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저희 리조트에 대한 과찬을 해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늘 부족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노력은 하지만 그래도 무엇인가 항상 부족합니다.
리조트를 운영한 지 오래 돼지 않아서 늘 불안한 마음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항상 손님을 위하여 제가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을 합니다.
정말 저희 손님들을 최고로 모시고 싶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리조트라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비록 시설은 최고가 아닐 지 몰라도 손님들께 저희들의 정성을 드리고 싶습니다.
더욱 더 노력하라는 말씀으로 듣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늘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두 분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두 분을 다시 뵐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